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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1회 보령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2호

보령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7월 16일(화) 10시 00분


  1.  의사일정
  2. 1.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3.   가. 기획감사실
  4.   나. 홍보미디어실
  5.   다. 신산업전략과
  6.   라. 에너지과
  7.   마. 새마을공동체과
  8.   바. 기후환경과
  9.   사. 자원순환과
  10.   아. 산림과
  11.   자. 공원녹지과
  12.   차. 문화교육과
  13.   카. 체육진흥과
  14.   타. 관광과
  15.   파. 축제관광재단
  16.   하. 대외협력과
  17.   거. 시설관리공단

(10시00분 개의)

○의장 최은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1회 보령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의장 최은순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기획감사실부터 시설관리공단까지 15개 부서의 상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정해진 순서에 따라 부서장으로부터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 조치계획 보고를 들으신 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듣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이나 보충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질의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핵심 사항 위주로 질의해 주시고 부서장님께서는 성실하고 간략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먼저 기획감사실 업무보고를 듣겠습니다. 
실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 기획감사실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기획감사실장 김계환입니다. 우리 보령시 공직자 모두는 청렴에 반하는 행위 생각 자체를 일절 하지 않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금번 11일 자 인사에서 기획감사실장으로 발령받았습니다. 적극행정과 청렴함, 의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정 성과를 이루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 요구 사항에 대한 조치계획 및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 부록 참고)⌟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최은순  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기획감사실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근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근 의원    기획감사실장님으로 임명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지금 인사발령 나고 며칠 안 됐는데 업무보고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실 것 같아요. 궁금한 거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13쪽 국도21호 2공구 주산~웅천 확·포장이요. 길이는 11.2km, 예산은 1,642억 원이에요. 이게 우리 김동일시장님 10년 동안 추진을 계속해 오셨던 건인지 올해 들어온 건인지 먼저 여쭤볼게요.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과거 몇 년 전부터 원래 웅천산단 주변 일대에 외곽도로를 내려고 계획했다가 웅천 시내에 어떤 경제 관련 영향이 커서 현재 기존 국도를 변경하며 추진하고자 하는 사항이고요. 몇 년째 추진하고 협의 중인 사항입니다.
이정근 의원    이게 웅천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안 된다고 해서 그동안 국도21호선을 미뤄온 것으로 제가 들었는데 그게 맞습니까?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아까 말씀드렸듯이 외곽으로 빼면 어쨌든 웅천 시내에 차량 소통이 조금
이정근 의원    그러면 웅천 경제를 살릴 방안이 세워지기 전까지 이거 추진하지 않으실 겁니까?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아니, 지금 추진하고 있고요.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정근 의원    그러면 추진한 과정이 어디까지 왔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제가 정확히 지금 파악하지 않았지만 지금 정부와 계속 협의를 요청해 오고 있는데 B/C가 잘 안 나온다는
이정근 의원    B/C가 안 나온다는 이유를 그쪽 담당하시는 분이 저희에게 설명할 때 국도21호 주산~웅천 11.2km가 확장되지 않는 바람에 고속도로로 다 옮겨가서 B/C가 오히려 더 안 나온다는 설명을 들었었거든요. 그런데 듣기는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님이나 도지사님이나 시장님이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다른 지역은 다 연결해 놓고 웅천지역만 경제 살리는 방안이 나올 때까지 이것을 안 한다는 것은 분명히 업무태만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않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고 있지만 조금 쉽지 않은 상황으로 이해됩니다.
이정근 의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40쪽입니다. 작년도 세수 추계 300억 원에 대한 지방채 발행 그리고 200 얼마인가요? 순세계잉여금 발생 등에 대해서, 긴축·전략적 지방재정 운용 부분에서 잘하실 것으로 예상되지만 제가 볼 때는 국회에서 기획재정부에 질의하는 내용을 보면 올해 세수 부족분이 예상되는 게 있는데 혹시 파악하셨나요?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올해도 매우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요. 정부예산이 세수가 3조 가까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렇게 되면 우리 보령시 교부세에도 영향이 분명 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정근 의원    제가 국회 기획재정부 질의 내용을 봤을 때는 2023년도 56조의 세수 부족이 일어났고 그에 따라 보령시에 750억 원 세수 부족 예상으로 300억 지방채를 발행했는데 올해 기획재정부 업무보고 국회 질의 과정에서 나온 얘기는 이대로 가면 32조의 세수 부족 상태가 예상된다고 했고 기획재정부 장관님도 그렇게 예상된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에 맞춰서 보령시 살림도 짜고 미리 준비해야 할 것 같은데 실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저희도 그에 대해 고민스러운데요. 기획재정부는 그렇게 보고했지만 행안부 입장은 지난해 같이 큰 감소 폭은 없을 것으로 예측하고요. 연말까지 세수를 봐야 알겠지만 작년 같은 많은 부족 사태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저희도 준비하고 있고요. 연말에 내년도 예산을 많이 긴축 편성해야 할 것으로 저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정근 의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세수 추계를 하시면서 보령시 재정을 운용할 때 정확한 예측과 향후 재정 운용을 부탁드리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알겠습니다.
이정근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정훈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의원    실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37쪽에 공정한 감사업무 추진이 나와 있어요. 저희도 지난달에 행정사무감사를 했지만 지금 도 감사를 3년 만에 5개 팀 20명이 오셔서 약 11일 동안 한 것 같아요. 여기도 다 해 주셨는데 여기 감사결과를 보면 행정에서 시정, 주의, 권고가 65건이 나왔는데 제가 받은 자료에 의하면 시정이 32건, 주의가 30건, 권고가 3건, 현지처분이 17건 해서 총 82건이고 재정상에 문제가 되는 게 27억 3,400만 원이거든요. 여기 자료와 제가 받은 자료에 조금 차이가 있네요. 전체적으로 시장님께 업무보고를 하고 저희한테 업무보고를 해주시는데 이런 자료는 정확해야 하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리거든요.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어떤 부분이 다르죠?
김정훈 의원    현지처분은 권고가 직접 처분을 했기 때문에 문제 되지 않아서 그랬을 수 있는데 이런 부분도 자세하게 자료에 넣어주시면 좋았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요. 자체감사추진에서 재정조치로 3억 2,800만 원이라고 여기에 적어주셨잖아요. 도에서 전체 부과된 것은 27억 3,400만 원이 맞네요. 이 부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도에서 경고장이 날아온 게 있죠?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예, 경고 온 게 있습니다.
김정훈 의원    기관 경고를 받았는데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22조 및 보령시 일상감사 실시지침 제3조, 제5조에 따라 사업 시행부서에서는 공사·용역·물품에 대한 계약 수행 전 그 업무의 적법성, 타당성을 검토 심사하는 일상감사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게 제대로 안 지켜져서 이것을 제대로 지키라는 기관경고가 내려왔어요. 이것은 회계과에서 계약심사를 하겠지만 전체적으로 총괄하는 부서잖아요. 이런 부분을 잘 확인하셔서 계약 같은 경우에도 지역에 있는 농공단지 직생도 있고 수의계약도 있지만 다른 사업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단지 내에 안 계시면서 보령시에서 사업을 추구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분들을 잘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기관경고는 워낙 보령시 전 실과에 분포도가 넓어서 회계과를 중심으로 기관경고를 했는데요. 그 부분은 계약팀과 협의를 해서 누락되는 부분이 없도록 하고 관내 업체의 물품이 우선시 되고
김정훈 의원    우선시 되는 것은 좋은데 너무 농공단지에 치우쳐 있어서 농공단지나 산업단지 내에 있지 않은 분들이 소외받는다는 이야기가 있거든요. 그리고 타 지역 지자체를 확인해 보니까 조달등록이나 이런 것이 된 것을 선별적으로 해서 보령시 내에 계신 분들도 계약할 수 있게 조달등록을 해서 만드신 게 있거든요. 그런 부분도 확인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예, 알겠습니다.
김정훈 의원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릴게요. 종합청렴도가 있잖아요. 우리가 3등급을 받았어요. 제 개인적인 입장이고 제가 들은 이야기예요. 가장 중요한 것은 내부청렴도라고 생각하거든요. 실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외부청렴도도 중요하지만 내부적으로 서로 보고 있는 것들을 발산시킨 것이 청렴도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김정훈 의원    지금은 우리가 계약도 하고 공사도 주고 하는데 순차적으로 주는 것은 되게 좋아요. 그래서 외부에서도 그런 것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는데 내부청렴도가 떨어져서 우리가 종합청렴도 점수에서 떨어진다고 보거든요. 가장 큰 문제점은 자치행정과에도 말씀드리겠지만 인사 문제 때문에 말씀하시는데 그 부분도 같이 기획감사실이니까 자치행정과와 협의해서 청렴도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예, 알겠습니다. 이번에 외부청렴도가 떨어지고 내부청렴도가 올라 갔지만 사실은 올라간 게 올라간 게 아니라고 저희가 보는 것이 내부청렴도 점수가 외부청렴도보다 낮습니다. 올라갔지만 그 전이 낮아서 올라간 거 같고요.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내부에서 서로 청렴한 일상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정훈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백영창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영창 의원    실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정근의원이 말씀하신 국도21호요. 실장님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완전 소극적으로 말씀하시는 거 같아요.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죄송합니다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에 대한 파악이 완전하지 못해서 제가 들은 바로만 말씀드렸습니다.
백영창 의원    지금 웅천의 여론은, 실장님 말씀하신 사항인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이 조금 있긴 있지만 나기는 나야 하는데 노선이 문제예요. 지금 노선이 구 철도로 나야 하느냐 그렇지만 않으면 노천리 방향으로 나야 하느냐 그거지 지역경제 활성화 때문에 안 된다는 얘기는 아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실장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고 도로과와 협의해서 이른 시일 내에 그게 될 수 있도록, 안 되면 국회의원도 찾아가서 말씀드려서 이른 시일 내에 내셔야죠.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전반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백영창 의원    그리고 B/C가 안 나온다는 이야기는 안 맞고, 차가 농촌으로 들어왔다가 다 어디로 간대요? 하늘로 날아가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걸 연결해 줘야 소통이 잘되고 그렇게 해야 차량도 많이 다닐 거 아니에요? 그렇죠?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예, 알겠습니다.
백영창 의원    김정훈의원님 말씀하셨는데 37쪽 감사업무 추진에서 도 감사 재정조치를 보니까 27억인데 지난 22년도 감사에는 지적사항에 대한 재정조치로 7억 정도 회수가 된 거 같은데 상당히 많이 되었네요?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이번이 조금 많이 되었고요. 물론 지적사항이 많아서 그렇지만 최근 감사 기조가 환수를 제법 더 해서 이번이 특별하게 많이 발생했습니다.
백영창 의원    지난번 감사 때 7억이고 금년 감사 때 27억이면 3배 이상 되잖아요. 공무원이 업무연찬을 잘못 한다는 이야기 아니에요?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이번에 사업에서 큰 사업을 하다 보니 제법 감액된 부분이 많이 나왔는데 원인 분석을 해서 앞으로 재발이 안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백영창 의원    감액이라는 건 뭐예요? 설계가 과다했다는 이야기인가, 지급이 과다했다는 이야기인가, 뭐예요?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안전관리, 예치금 관리 소홀이라든가 설계 검토에서 과다계상된 부분 등이 적발된 것입니다. 대부분 설계 과정에서 과다 책정된 부분
백영창 의원    하여튼 실장님, 직원들 교육을 해서 업무연찬을 잘해서 이후부터는 이런 사례가 없도록 주도를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알겠습니다.
백영창 의원    그리고 40쪽에 2025년 본예산 편성이 나와 있는데 보령시가 예산을 편성하는 것을 보면 국·도비는 편성하고 시비는 예산에 반영을 안 해요. 그런 예산 편성도 있어요?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국·도비가 온 대로 전체 맞춰서 편성하려고 하다 보면 대규모 사업이 많아서 행정절차를 이행하다 늦어지고 이월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월이 많이 되면 우리에게 재정적 페널티가 있어서 그런 요인 때문에 시기에 맞게끔 조정해서 편성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백영창 의원    추경이면 이해하는데 본예산도 그런 예산이 되게 많아요.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상반기에 신속집행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도 있어서 우선 행정절차 이행 후 추경에 편성해서 실제 사업비가 본사업에 투입되도록 많이 조정하고 있습니다.
백영창 의원    실장님, 제가 드리는 말은 진짜 국·도비가 내려오면 우선으로 거기에 매칭해서 시비를 세워주고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 맞지 시비를 확보하지 않아서 그 사업을 하지 않고 다른 자체사업을 한다는 것은 안 맞지 않아요?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물론 옳은 지적이지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탄력적인 운영 측면에서 이렇게 하는 부분을 이해해 주시고 재정이 넉넉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 때문에
백영창 의원    제가 알아본 바로는 보령시 말고는 그런 예산 편성이 없는 것 같아요. 지금 편법으로 하는 거 같아요.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사업 요구는 많고 돈은 한정이 되어 있고 그러다 보니 이런 부분이 있는데요. 그렇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지만
백영창 의원    보령시에서 요구해서 국·도비가 내려오는 거 아니에요?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예, 맞습니다.
백영창 의원    그러면 급해서 요구했으니까 그것을 우선으로 하고 나머지 자체사업은 후순위로 미뤄서 나중에 하든지 해야죠. 그렇지 않아요?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가능하면 그렇게 하겠고요. 사실은 예산이 늦게 편성돼서 사업추진에 소홀했다는 부분은 없는데 어쨌든 최선을 다해 맞춰 가도록 하겠습니다.
백영창 의원    제 이야기는 소홀했다는 뜻이 아니고 국·도비가 내려오면 시비도 거기에 매칭해서 예산을 편성해야 하는데 왜 시비를 편성하지 않냐는 이야기예요. 내년부터는 그렇게 해주세요.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예. 노력하겠습니다.
백영창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질의하실 의원님 더 계십니까? 
성태용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태용 의원    실장님 오신 지 얼마 안 되었으니까 혹시 이건 알고 계시나 한번 여쭤볼게요. 우리가 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1월에 했잖아요? 그러면 이번에는 추진사항, 그동안에 업무보고상에 나와 있는 이 책자, 제가 지금 이 두 가지를 다 갖고 있어요. 우리 기획감사실이 컨트롤타워니까 우리 시 전반에 관한 것 사업이나 예산 신속집행하고 뭐 해서 하반기 들어가기 전인 6월까지 전체적으로 성과가 몇 퍼센트예요? 그거 아직 파악 못 하셨나요?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다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왔기 때문에 성과가 100%는 안 되었지만 시기까지 다 완성이 됐으리라 보고 있습니다.
성태용 의원    그러니까 우리가 1년 것을 1월에 보고했잖아요. 오늘은 앞으로 하반기 추진 사항에 대해서 실장님께서 이렇게 나열을 해놓으셨잖아요. 그러니까 1월에 보고한 사항에서 6월까지, 우리가 대개 50%를 진행해 왔잖아요. 그 50% 성과가 다 나왔어요? 이 책에 나열된 사업이나 이런 것을 보면 거의 비슷해요. 이 보고서에 나와 있는 것 보면. 그래서 지금 우리가 업무보고 청취로 되어 있잖아요. 상반기 업무보고 청취 이렇게 되어 있는데 하반기에 어떻게 할 것인지 추진사항을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주셔야 하는데, 뭐 일부는 나와 있어요. 그렇지만 실장님이 이번 보고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내년에도 보고하셔야 하잖아요. 그러니까 앞으로는 1월에 전체적으로 1년 업무계획을 보고하시고 하반기에는 전반기 마감한 것을 말씀해 주시고 하반기에는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그동안 미진한 사항 이런 부분을 의원님들께 보고해 주시면 의원님들 이해가 더 빠르지 않으시려나, 다른 의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려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그런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가. 그래야 내년 본예산에 예산을 태울 때 이게 적정수준의 예산이 들어온 것인지 이것도 의원님들이 파악해야 할 것 같거든요. 지금 오신 지 며칠 안 되어서 파악을 못 하셨을 텐데 앞으로 하반기에는 업무보고라기보다는 추진사항 부분만 보고를 해주시면 어떨까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보고 방식을 그쪽으로 조정해서 상반기는 어떤 기본만 보고드리고 앞으로 해야 할 것들을 구체적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태용 의원    그렇게 해 주셔야 의원님들도 이해가 더 빠를 거 같아요. 이상입니다.
○기획감사실장 김계환  알겠습니다.
성태용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기획감사실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보미디어실 주요업무보고를 듣겠습니다. 
실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 홍보미디어실 
○홍보미디어실장 이인행  홍보미디어실장 이인행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시정 처리 요구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입니다. 

⌜(설명자료 부록 참고)⌟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최은순  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홍보미디어실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보라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보라 의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우선 질의에 앞서서 행정사무감사 때 홍보미디어실에 자료 요청한 거 바로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53쪽 이후 계획에 셀럽을 활용해서 SNS를 하나 봐요. 신규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했는데 대략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홍보미디어실장 이인행  기존 관광지 홍보를 매년 하는 방식에서 요즘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다 보면 완벽한 것보다는 2% 정도 부족한 내용이 많이 뜨고 화제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등 밀접한 각 기관 단체에서 하는 사항까지 연계해서 홍보활동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계획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추보라 의원    셀럽을 활용하신다는 것은 인플루언서나 유명인들이랑 협업하겠다는 뜻인가요?
○홍보미디어실장 이인행  예를 들자면 김태환이라든가 일부 머드축제 홍보대사들도 활용해서 하반기에 유튜브 채널을 3개에서 5개 정도 확대 연계해서 현재 추진 중입니다.
추보라 의원    기존에 하고 있던 방식인데 이렇게 이후 계획에 있길래 질의 드렸습니다. 기존과 전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홍보미디어실장 이인행  기존에 홍보미디어실에서 계획한 것 말고 추가로 예산 범위 내에서 보령 출신의 연예인이나 경찰서, 해경 등 다양한 기관, 단체에서 하는 업무까지 여러 가지를 유튜브 콘텐츠로 촬영하고 SNS에 게재해서 다방면으로 홍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보라 의원    혹시 시에서 외국인 대상으로 SNS를 운영하고 있나요? 아니면 머드축제 기간에만 외국인 대상으로 홍보하는 채널을 따로 운영하나요?
○홍보미디어실장 이인행  따로는 하지 않고 유튜브 채널을 연계해서 외국인이 한두 개 정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려고 협의 중입니다.
추보라 의원    그리고 이건 질의는 아닌데 보령해저터널 홍보관 앞에 CCTV가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새호리기라는 새가 가끔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CCTV에 찍히더라고요. 그 CCTV를 인터넷에서 젊은이들이 많이 봐요. 이것을 홍보에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홍보미디어실장 이인행  촬영해서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보라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홍보미디어실 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 신산업전략과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입니다. 
먼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 조치계획 및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입니다. 

⌜(설명자료 부록 참고)⌟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최은순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신산업전략과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근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근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이정근입니다. 먼저 인공섬 관련해서 여쭤보겠습니다. 73쪽이네요. 이게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습니까?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사전 행정절차는 마무리되었고요. 설계발주 준비 중입니다.
이정근 의원    설계까지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는 얘기인 거죠?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제안공모를 해야 하는데 용역 발주할 단계에 있습니다.
이정근 의원    여기에 특별한 문제점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이게 돈이 1조 5,000억 원이 들어가는데 시에서야 그렇게 큰돈이 안 드는 민간사업이라고 하지만 진행하시면서 이게 소노에서 짓는 곳과 인공섬과 중복적인 문제는 없는지 그것부터 한번 여쭤볼게요.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당초 제안서에 소노 측도 참가한다고 의사 표현을 했는데요. 인공섬하고 소노 대명하고는 숙박업에 대한 중복은 많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정근 의원    여기에 숙박업은 안 들어갑니까?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숙박업은 있는데 소노 측에서 구상하는 사업과 저희가 구상하는 사업은 조금 다릅니다.
이정근 의원    여기 인공섬 조성 사업개요 중에 무빙워크 해저터널이 있는데 이 부분도 들어가는 겁니까?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아직 구상 단계에 있어서 사업화방안 수립용역이나 타당성조사용역에서 다시 한번 실현가능한 사업인지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입니다.
이정근 의원    그다음에 로얄 복합리조트에 카지노 들어오는 부분, 왜 그러냐면 지금 황해, 서해안은 황해라고 칭하기도 하고 제가 아는 스쿠버다이버와 상의를 해보면 바닷속 시야 자체가 좋지 않아서 해저터널, 바닷속의 경치 이런 것들이 전혀 효과가 없는 서해안인데 이게 과연 가능할지 혹시 이 사업이 진행되다가 그 국비, 도비, 시비가 많이 투입되고 실효가 떨어질지 특히 복합리조트는 소노하고 중복되는 부분, 게다가 여기에 카지노가 들어왔을 경우 일반 시민들한테 영향은 없을지 이런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소노 측하고 큰 문제가 없이 잘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두 번째는 81쪽에 저출생 극복, 다자녀가정 지원 등 인구증가 시책 추진에서 저는 보령시가 인구 정책을 추진하는 방향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비슷하게 진행되고 있지 않나 생각해요. 기업 유치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비슷한 정책이면 기업은 이윤 추구를 위해서 자기에게 유리한 곳으로 가지 물류비용이 많이 드는 보령시로 굳이 오지 않을 것 같아요. 똑같이, 저출생 문제는 국가적인 문제지만 장려금 지급이나 전입학생 지원금 8명에게 170만 원 지급한다, 다자녀가구 상수도 사용료 감면해 준다, 다자녀가정·임신부 바우처카드 지원한다, 이게 금액도 적고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의원님이 말씀해 주신 대로 이 인구 정책 시책은 전국 시군이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많이 없기 때문에 전국 시군이 동일하다고 주신 말씀을 인정하고요. 인구 정책이 이번에 새마을공동체에서 우리 과로 업무 분장이 되었는데 어쨌든 국가적으로 인구비상사태 선포해서 부가 창설이 되면 지역에도 맞는 시책이 더 발굴되리라고 생각하고 정부 시책에 맞춰서 자체 신규 시책도 더 발굴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근 의원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는 뭐 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동유럽 쪽에 헝가리인가요? 저출산 문제에서 성공한 사례가 있고 거기에 따라서 라디오에서도 무슨 기자가 발언한 내용도 있는데 적절한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동유럽 국가에서 일단 결혼을 하면 3,000만 원 정도 지급해 주고 아이 하나를 낳으면 이자를 탕감해 주고 둘째 아이를 낳으면 대출금의 50%를 탕감해 주고 아이 셋을 낳으면 전액 다 탕감해 주는 정책을 써서 저출산 문제를 해결했다는 그런 사례 보고가 있어서 이러한 거를 우리나라에도 도입해야 하지 않나 하고 여러 사람이 이야기하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게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또, 보령시 청년센터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92쪽과 102쪽 나눠서 여쭤볼게요. 새마을공동체과에서 청년센터 부분도 이쪽으로 이관되었습니까?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예, 맞습니다.
이정근 의원    보령시청년센터는 명천동 1206번지이고 청년혁신 융복합센터 건립은 명천동 1216번지예요. 청년혁신 융복합센터는 현재 청년커뮤니티가 운영되는 데 그쪽인가요, 아니면 새로 건립해야 할 것을 얘기하시는 건가요?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청년혁신 융복합센터 건립은 지금 청년커뮤니티센터 운영하는 곳인데 이것은 시장님 공약사항으로 2022년 12월 18일에 개소한 곳이고 현재 운영 중인 곳입니다. 102쪽은요.
이정근 의원    거기 이야기하는 거죠?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예.
이정근 의원    건립이라는 단어가 있어서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공약사항에 건립으로 하셔서 저희가 임대해서 개소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정근 의원    그러면 92쪽에 보령시청년센터 신축은 명천동 1206번지 예정이라고 하셨는데 여기에 청년커뮤니티센터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해서 건립을 준비하시는 건가요?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이게 임대이다 보니까 여러 가지 임대료 부담이나 이런 것이 있어서 청년거점공간인 청년센터를 신축으로 구상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정근 의원    이 부분에 대해서 공유재산 변경안이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 아직 철회가 안 되어 있는데 많은 의원님께서 걱정하고 있는 부분이거든요. 이게 지금 70억 원을 들여서 토지를 매입해서 건축하신다는데 기존 건축물을 활용하는 게 어떠냐는 의견들이 많아요. 제가 볼 때는 다른 의원님들도 같은 생각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께서 다시 한번 생각하셔서 예산이 절감되거나 효율적인 부분을 찾아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예, 알겠습니다. 일단 우리 시 입장에서는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를 올린 상황이기 때문에 결과에 따라서 저희가 검토하고 조치하겠습니다.
이정근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박상모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모 의원    과장님, 92쪽 한번 보세요. 새마을공동체과에서 청년거점공간 보령시 청년센터 신축한다고 정책협의회를 한다고 한 거 같은데요?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예. 그 업무가 신산업전략과로
박상모 의원    이전되었어요?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예.
박상모 의원    이전되었으면 정책협의회를 한 번 더 해야 할 거 같은데요? 왜냐면 정책협의회 할 때 부지를 2동 문화의 전당 쪽으로 가자 이렇게 해서 우리 의원들이 다 그렇게 힘을 모았는데 지금 이 책자 봐서는 먼저 생각했던 그대로 그냥 가는 거 같아요. 여기가 땅값이 400만 원인가 얼마 간다고 했거든요. 

(「500만 원」하는 의원 있음)

그래요. 500만 원. 저쪽은 100만 원이면 되거든요. 그리고 또 균형발전을 하자고 해서 지금 동대동으로 집중되니까 2동 문화의 전당 쪽으로 가서 하자 이렇게 정책협의회 때 건의했는데 왜 또 이렇게, 그러면 계속 이쪽 명천동으로 진행되고 있는 거예요?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현재 시에서는 청년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설문조사 때문에 일단은 공유재산심의위원회에 올린 상태입니다.
박상모 의원    청년들은 다 차를 운전하고 다니잖아요. 그래서 접근성은 어디든지 상관이 없다. 어르신들 같으면 명천동 시내에 해야 하는데 청년들은 다 차를 운전하고 다니니까 거리와 상관없다 이렇게 나왔거든요. 그렇게 앞으로 2동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의원들이 생각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건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고 지금 보건소가 이전하잖아요? 보건소 평수가 몇 평이나 돼요? 모르죠?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예. 평수는 잘 모르고 하여튼 꽤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상모 의원    그게 넓으면 거기를 리모델링해서 앞으로 이런 센터나 기관 같은 것이 보건소 자리에 들어가면 사업비도 절감되는데 그런 계획은 없나요?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일단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저희가 일단 시 입장에서는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를 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에서 위치를 바꾼다든가 다른 방안을 말씀드릴 수 없는 처지입니다.
박상모 의원    왜냐하면 정책협의회 때 반대 많이 했거든요. 2동으로 가야 한다고 어필을 많이 했는데 그대로 진행되는 것 같아서 질의하는 거예요. 생각 한번 해보시고 업무가 바뀌었으면 정책협의회를 다시 해서 의원님들과 회의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알겠습니다.
박상모 의원    그리고 청년주택을 10동 마련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나요?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계획은 열 채이고 현재 일곱 채 매입이 끝난 상태입니다.
박상모 의원    일곱 채 매입했고 리모델링은 언제 들어가요?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세 채 더 확보해서 열 채가 다 매입되면 한꺼번에 설계해서 발주할 계획입니다.
박상모 의원    앞으로 청년정책을 주택 마련 쪽으로 확장해서, 지금 주택이 없고 일자리가 없어서 청년들이 결혼을 못 하거나 하지 않고 출산을 안 하거든요. 앞으로는 이런 쪽으로 확보를 많이 해서 출산장려정책을 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노력하셔서 주택을 마련했으면 좋겠어요. 아까 이정근의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지금은 출산을 안 하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면, 아이를 낳으면 교육비가 많이 들어가잖아요. 앞으로는 정부나 시에서 교육정책까지 펼쳐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출산장려금 이런 문제를 논의하셔서 앞으로 우리 보령시가 아이 울음소리가 날 수 있는 보령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참고로 청년주택은 내년도에 인구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서 한 스무 채 더 매입해서 확대하고 임대료도 언론에서 나오는 1만 원 주택, 1일 1천 원 주택 이렇게 파격적으로 청년들에게 다가가는 정책을 펼칠 계획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의장 최은순  추보라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보라 의원    86쪽에 뷰티치유관 조성 관련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이번에 조성하신다고 해서 가서 체험을 해봤는데 시설이 너무 좋더라고요. 가격도 굉장히 합리적입니다.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우선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하고 큰 공간을 지금 활용하지 않고 계시더라고요. 여기 조성하실 거라고 하셨잖아요. 수도공사는 안 했다고 하시더라고요. 이 체험관이 미용과 머드 관련된 것인데 수도공사가 가장 중요한 것 아닙니까? 이거 활용이 수도 때문에 안 된다고 하던데 맞습니까?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일단 당초 사무실 용도로 지었기 때문에 배관시설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화장실이나 샤워실을 일부 한쪽으로 몰은 게 그런 배관시설 때문에 그렇고요. 그리고 이 배관시설을 별도로 하려면 사업비도 많이 투자해야 하고 조성된 시설도 해체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현재는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하여튼 배관 문제 때문에 여러 가지 시설이 확장되지 않은 상태는 맞습니다.
추보라 의원    이 시설할 때 뷰티 관련된 시설로 하시겠다고 하신 게 꽤 오래됐거든요. 그렇다면 수도 쪽에 이런 문제가 있을 거라는 예상이 없이 이 뷰티체험관이 처음에 계획됐다는 말씀인가요?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어쨌든 그 부분은 당초에 적정하게 검토가 안 된 사항인 거 같습니다. 배관을 하려다 보면 기존에 있는 벽을 다 깨야 하고 기존 시설 위에 해야 하는데 지금 뷰티관시설과는 배관이 잘 맞지 않은 상황이라 현재 상태에 최선의 방법을 모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보라 의원    과장님, 지금 시설도 좋아요. 그런데 사용할 수 있는 인원이 소수이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지금 활용되고 있지 않은 공간에 많은 분이 와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넣어야 하는데 그렇다면 배관공사가 필수이지 않습니까? 금액이 많이 들더라도 저희가 활용할 수 있고, 또 이미 투자가 많이 되어있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조금 투자하더라도 이것을 활용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여기 너무 잘해놨거든요. 그런데 너무 아쉽습니다, 과장님. 지금 뷰티관을 하겠다고 한 게 굉장히 오래됐는데요.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의원님 말씀하시는 게 반 남은 큰 공간을 말씀하시는 거죠?
추보라 의원    예, 맞습니다.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거기는 더 공간조성을 해야 맞는데 여러 가지 여건상 못 한 것은 사실이고 머드축제 기간에는 청양대 학생들이 와서 거기에서 간단한 머드 체험활동 하는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추보라 의원    그런데 간단한 머드 체험활동을 해도 씻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예.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추보라 의원    그런데 가보니까 그 시설이 안 되어 있는데 어떻게 머드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죠?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추후에 검토하겠습니다.
추보라 의원    그리고 여기 운영 인원이 3명인데 채용이 2명밖에 안 되었잖아요? 그래서 왜 안 되었나 했더니 우리 보령시에 지금 안 온답니다. 주택이 없어서 못 온답니다. 앞에서 많은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과장님께서 내년에 스무 채 확대하신다고 하셔서 그건 매우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우리 청년들이 진짜 집이 없습니다. 월세도 없어요. 입주를 할 수 없어요. 집이 없어서 갈 수가 없어요. 저도 보령의 청년입니다. 제가 처한 상황이라 잘 압니다. 월세도 없고 전세도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로 이주를 하겠습니까? 현실적으로 저출생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이주하면 학생들에게 장려금 지급하고 전출금 지급하고 하시는데 우선 집이 해결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지역 특성상 모텔이나 이런 것도 꽤 많지 않습니까? 이런 것을 매입하셔서 조금 손을 보면 우리 청년들한테 충분히 원룸으로 대체 가능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사업도 고민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예, 알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청년주택은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입니다.
추보라 의원    그거는 너무 좋습니다. 지금 많은 의원님께서 걱정하시는 청년센터 있잖아요. 과연 여기 보령에서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이 이 센터 건립을 원하겠습니까, 아니면 살 수 있는 주택을 원하겠습니까?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머드 관련된 제품을 다양화하겠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그냥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시니어마켓이라는 곳이 있거든요. 어르신들 글씨 활용해서 많은 상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많이 구입하고 저도 구입을 했습니다. 우리 머드 제품에 이런 것을 활용했으면 좋겠어요. 궁촌동에 비읍이라는 미술관에 가보니까 어르신들이 그림을 그려서 걸어놓으셨더라고요. 그런 것과 협업을 해서 하면 홍보도 되고 우리 시 이미지 제고에도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알겠습니다, 의원님.
추보라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백영창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영창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71쪽에 민간투자 사업이 몇 개 있어요. 대명 리조트가 11월에 토목공사 착공하고 해양관광케이블카가 8월에 실시설계 착수하고 인공섬이 7월에 용역 발주한다고 했는데 이게 가능해요? 사업도 다 지지부진한 거 같은데.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의원님 걱정하시는 만큼 시장님이나 저희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경제 상황이 안 좋다 보니까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인데요. 아까 보고를 드린 대로 소노와 원산도 해양케이블카 설치는 민간투자자와 지속해서 접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백영창 의원    그런데 사실 시간이 많이 흘렀잖아요. 그런데 지금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없잖아요. 그래서 실현 가능성이 없으면 괜히 거기에 행정력을 낭비하지 말고 과감하게 철수하는 방법도 찾아봐야 하는 것 아니에요?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지금 원산도 대명리조트와 해양관광케이블카는 사업을 포기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고 조금만 더 견인하면 착수가 가능한 사업이기 때문에 계속 관심갖고 추진하겠습니다.
백영창 의원    거기에 행정력을 너무 낭비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추진되면 좋죠. 그렇죠? 하여튼 과장님 말씀대로 그런 상황이라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분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예, 알겠습니다.
백영창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과장님, 88쪽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92쪽 청년거점공간 보령시청년센터 신축 이 두 건에 대해서 의원님들이 관심이 많고 여러 질의를 했는데 해양레포츠센터 조성이 현재 어느 정도 진행되었어요?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6월에 마스터플랜 및 건축기획용역을 착수했고요. 도유지와 토지교환을 해야 하는데 공유재산심의회 심의가 미뤄진 상황이었습니다.
○의장 최은순  이거 2년 연기 되어서 좀 긴박한 상황이 아닌가요? 여기 보니까 문제점에 사업기간 변경 2년 연장 이렇게 쓰여있거든요. 이게 본예산에도 예산을 올린 거고 전반기 자치행정위원회에 4건의 공유재산 심의를 해달라고 부의안건을 올렸었어요. 그랬는데 그 4건을 함께 올렸기 때문에 우리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의를 하지 못하고 계류 중이에요. 알고 계시죠?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예, 알고 있습니다.
○의장 최은순  그래서 자치행정위원회 전 이정근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고 또 전문위원실에서도 말씀을 드렸어요. 급한 사업이 있으니 이것을 이렇게 한꺼번에 하지 말고 일단 철회한 다음 도저히 심의를 못 하는 안건을 삭제하고 다시 올려달라고 요구했는데 그거 알고 계세요?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예.
○의장 최은순  그런데 왜 이행을 안 하시죠? 과장님 선에서 이행이 어렵습니까?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일단 의장님 말씀 주신 대로 우리 과 선에서 단독으로 올릴 수 있는 여건이 안 돼서 못 올렸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장 최은순  그 여건이 어떤 상황인지 여기서 말씀을 해주실 수 있나요? 입장 곤란하시면 별도로 보고해 주시고요.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장 최은순  이렇게 몇 번 말씀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계류 중인 것을 보면 우리 의원들이 말씀드리는 이런 것이 왜 진행이 안 될까 의회를 소홀히 하시는 건지, 아니면 너무 피치 못할 어떤 사정이 있는지 이런 것을 우리가 이해가 가게끔 말씀을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4건 중에 별빛마을하고 청년거점센터 2건은 도저히 우리가 검토할 수 없는 사항이니까 그것은 제외해 주고 급한 이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에 관한 문제는 해달라고 했는데 지금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어요. 그래서 우리 생각에는 우리 의회가 괜히 사사건건 발목 잡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거든요. 급한 문제가 의회에서 계류 중이니까 우리 의회가 모든 책임을 떠맡을 수 있거든요. 서로 상생하는 마음으로 의회도 존중을 해주시고 집행부에서도 급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은 처리하고 합의점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국장님이 배석하셨으면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지금 국장님이 배석을 안 하셔서 과장님한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예, 알겠습니다.
○의장 최은순  의회로서도 부담이 큰일이고 집행부에서도 굉장히 시급한 사항일 수 있잖아요. 지금 알겠다고 말씀해 주셨으니까 국장님과 상의하시고 좋은 방안을 찾아서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신산업전략과장 현종훈  말씀주신 내용 내부적으로 잘 검토하겠습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신산업전략과 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에너지과 업무보고를 듣겠습니다. 
과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라. 에너지과 
○에너지과장 이용희  에너지과장 이용희입니다. 
먼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에 대한 조치계획 보고입니다. 

⌜(설명자료 부록 참고)⌟

이상으로 에너지과 소관 업무를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최은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에너지과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성현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성현 의원    과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114쪽 3항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화지역 지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데 별로 중요하지 않나 여기는 설명을 간단하게 해주셔서요.
○에너지과장 이용희  분산에너지법은 6월에 발효되었고
백성현 의원    제가 먼저 할게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45조를 보면 전기판매사업자는 국가균형발전 등을 위하여 전기사업법 제16조제1항에 따른 본공급약관을 작성할 때에 송전·배전 비용 등을 고려하여 전기요금을 달리 정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맞나요?
○에너지과장 이용희  예, 맞습니다.
백성현 의원    24년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제정, 공포 되어서 기존 중앙집중 시스템에서 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해 소비할 수 있는 분산에너지 시스템으로 전환을 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되는데 우리 시에서는 특별법이 제정되기 전 2024년 3월에 분산에너지 특구지정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했거든요. 이렇게 특별법이 제정되기 전에 용역을 하게 된 이유가 있는지요?
○에너지과장 이용희  일단 말씀하신 대로 24년도 6월에 시행령이 발효되었는데 당초에는 6월에 분산에너지특구에 대한 특구 공모지침을 발표한다고 산업부에서 발표했기 때문에 저희가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 용역을 선 발주했던 사항입니다.
백성현 의원    용역결과는 언제쯤 나오나요?
○에너지과장 이용희  아직 용역이 진행 중이고요. 마찬가지로 아직도 산업부에서 분산에너지 특구에 대한 공모계획 발표가 없습니다. 그래서 추이를 보고서 대응을 하려고 합니다.
백성현 의원    2024년도 11월에 분산에너지 특구지정 신청을 충남도로 하는데 언제쯤 발표가 되나요?
○에너지과장 이용희  산업부에서는 9월 정도에 지침을 발표한다고 했기 때문에 사업계획을 세워서 하반기에 충남도를 거쳐서 신청하려고 합니다.
백성현 의원    분산에너지 특구로 지정되면 우리 시에 무슨 혜택이 있는지요?
○에너지과장 이용희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현재 전기는 송배전망을 통해서만 유통되거든요. 분산에너지로 가장 대표적인 게 태양광인데 태양광에서 발전되는 전기는 송배전망을 통하지 않고 공장이라든지 수요자한테 직접 공급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송배전망을 타고 가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여러 가지 환경 피해나 이런 것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관련해서 전기요금도 기업에서는 조금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백성현 의원    말씀하신 대로 차등요금제가 도입되면 발전소가 있는 우리 시에서는 전력 가격에 우위가 있어서 기업 유치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구 지정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에너지과장 이용희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정근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근 의원    이정근입니다. 몇 가지 질의드릴게요. 137쪽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이 어민들도, 지역에서도 관심이 많은데 현재 대한민국의 전력이 부족한 상황이 아니고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체전력이 필요하다고 들었어요. 저번에 제주도에 가서 중부발전이 운영하는 해상풍력에 관한 설명을 들었는데 전기를 발생했을 때 해상풍력은 집적하는 기술이 부족해서 해상풍력이 돌아갈 때 전력을 사용해야지 사용하지 않고 남아있는 전력일 경우에는 집적이 안 되면 필요 없이 흘러가는 것일 뿐이라고 했어요. 이런 것을 알기 쉽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에너지과장 이용희  제주도를 예로 들으셨는데 아시겠지만 제주도는 해상풍력이라든지 태양광 자원이 많은 것에 비해 수요가 없기 때문에 전기가 남습니다. 그래서 생산되는 전기를 어디에 소위 말하는 판매를 못하니까 중지를 시킨다는 등의 문제점을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추진하는 해상풍력은 단순히 우리나라 전기가 남는데도 왜 하느냐 이런 차원이 아니라 국가적으로 볼 때는 에너지전환시대, 탄소중립시대가 도래했고 지역에서는 에너지 전환에 따라서 지역경제가 어려우니까 이런 신재생에너지를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 대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항이고요. 전력이 남는 것은 사실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ESS라는 저장장치가 있어서 남는 전력은 저장해놨다가 수소라든지 다른 전력으로 전환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업이 있으니까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정근 의원    그러면 보령에서 지금 해상풍력 단지개발을 하는 부분에서 해상풍력 부분이 충분히 집적이 가능하다는 얘기예요?
○에너지과장 이용희  집적이라는 의미가 어떤 말씀
이정근 의원    생산된 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이 충분하냐는 이야기입니다.
○에너지과장 이용희  저장도 가능하고 1, 2호기를 폐쇄하면 송전망 1GW의 쓸만한 송전선로 여유 용량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유통할 계획입니다. 제주도와 약간 다릅니다. 제주도는 육지에서 전기를 받을 수는 있는데 제주도의 전기를 육지로 팔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주도에서 과잉 생산되는 것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고
이정근 의원    대한민국이 아직 전기가 부족하지 않은 상태에서 과잉 생산되는 해상풍력 전기가 낭비되지 않을까 그런 부분이 걱정이고요. 그리고 두 번째, 저번에 과장님과 말씀을 나눴던 부분인데 연탄보일러 대체 작업 플러스 에너지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 자체가 사실 지지부진한 상태인데 이걸 획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까? 탄소배출 문제도 있고.
○에너지과장 이용희  지금 바우처 지급을 이백팔십 분 정도 하는데 실태 조사할 때 연탄보일러도 교체해 드리고 교체가 되면 경유나 난방비도 지원해 드리기 때문에 차라리 깨끗한 연료를 사용하시라고 계속 안내하는데 아직도 어르신들은 연탄은 싸고 기름은 비싸다는 인식이 있는 것 같아요.
이정근 의원    에너지바우처를 한 기간에 충분히 지급해 드리면 해결되지 않을까요?
○에너지과장 이용희  1년에 60만 원 정도 겨울철에 지급하기 때문에 부족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는데 인식의 차이인 것 같고 의원님들께서 이 예산을 만약에 연탄하치장 운영비로 예산을 세워주신다고 하면 저희가 한시적으로 2년 정도만 운영하고 그다음부터는 연탄값이 올라서 자동적으로 시장원리대로 따라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정근 의원    알겠습니다. 연탄보일러가 대체되어서 탄소배출 문제가 해결되고 겨울철 연탄봉사하시는 많은 봉사자의 수고를 덜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중부발전의 발전소가 2038년까지 3호기, 4호기, 7호기, 8호기를 다 폐쇄해야 하는 부분에 봉착돼 있어요. 6호기 대체발전소가 경남 함안으로 갔고 4호기 대체발전소가 경북 봉화로 가게 되어 있나요?
○에너지과장 이용희  중부발전이 경북 봉화에 양수발전소를 신설하는데 양수발전 물량을 4호기로 대체하는 겁니다.
이정근 의원    중부발전하고 SK E&S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사업 공동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했고요. 보령에 있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체발전소들이 보령지역이 아닌 자꾸 외지로 지정되고 그쪽으로 이전하는 계획들이 발표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십시오.
○에너지과장 이용희  의원님 염려하시는 대로 저희도 대체발전을 하더라도 보령지역에서 해야 한다는 것이 저희 방침이고요. 지금 말씀하신 대체발전 사항을 잠시 설명해 드리면 봉화에 있는 양수발전은 2036년에 준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전력수급기본계획 제12차 계획이나 제13차 계획을 세울 때 보령지역에 4호기를 대체하는 계획을 요청하려고 하고 있고요. 용인 집단에너지는 보령복합화력에 1·3호기 900MW가 가는 것인데 대신 지난번에 보고드렸던 광양에 있는 1.21GW의 수소혼소발전을 유치했기 때문에 전체적인 물량 면에 있어서는 증감이 없습니다. 다만, 이렇게 언론에서 발표하다 보니 시민들께서는 대체발전을 다 타 지역에서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하시는데 반대로 그만큼 저희도 다른 지역 발전소를 유치하고 있어서 전체 물량은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정근 의원    알겠습니다. 아무튼 시민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대체발전소 유치에 대해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에너지과장 이용희  예, 알겠습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정훈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의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에너지과는 너무 열심히 일을 하셔서 예산도 많이 가져가시는 거 같아요. 111쪽 LNG냉열 특화 일반산업단지 조성이요. 인스그린SPC가 포기를 해서 금송개발이 다시 제안했다고 했잖아요. 20만 평인가 30만 평을 늘려서. 그런데 이 업체도 괜찮은 건실한 업체인가요?
○에너지과장 이용희  인스그린은 산단 개발 노하우가 있는 업체가 아니고 금송개발은 예산고덕산단 두 개 합쳐서 70만 평 정도, 세종첨단산단 두 개 합쳐서 80만 평 정도를 실제 개발하고 분양했던 경험이 있는 업체이기 때문에 노하우 면에서는 다를 것 같고 접근하는 방식도 차이가 있습니다.
김정훈 의원    사업성이 되어야 산단을 개발하고 분양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냉열을 갖다가 이용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사업성은 되겠죠. 그런데 그 주변지역 간접자본 같은 경우는 간접시설이 이루어져야 물류비나 이런 것을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얘기가 오고 간 게 없나요?
○에너지과장 이용희  사업성은 본인들이 검토를 해서 어느 정도 있다고 보니까 제안을, 사실은 어제 제안서를 들고 와서 협의했는데 일단 한 상태고 가장 저촉되는 사항이 접근성인데 저희가 나름대로 국도21호와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서 산단진입도로를 개설해보려고 했는데 용역을 해봤는데 킬로 수는 5km 남짓인데도 예산이 1,700억 원 정도 소요돼요.
김정훈 의원    터널 뚫는 거 말씀인가요?
○에너지과장 이용희  예. 그래서 엄두를 못 내는 상황이고 장기적으로 볼 때는 산단전용도로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정훈 의원    그렇죠. 대천IC로 빠지든지 아니면 광천 이쪽으로 빠지든지 했을 때는 거리상 너무 멀기 때문에 바로 가로질러서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부분도 협력하셔서, 하여튼 기업을 무조건 유치를 하기는 해야 해요. 지금 인구가 자꾸 줄어들어서 말씀드리는데 120쪽 청정 블루수소 플랜트 건설이요. 제가 계속 말씀드리는 이유가 공사를 해야 지역경제가 활성화가 되니까 자꾸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이야기를 안 하려고 해도. SK하고 중부발전하고 말씀하셔서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립니다. 솔직히 예산이 4조면 적은 예산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정부와도 그렇고 CHPS 부분도 그렇고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에너지과장 이용희  알겠습니다.
김정훈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박상모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모 의원    과장님, 132쪽 한번 보세요. 자원순환형 에너지 산업 육성 기반 마련에 바이오가스 기반 있죠?
○에너지과장 이용희  예.
박상모 의원    그게 내년 25년도에 준공되는 건가요?
○에너지과장 이용희  당초 계획은 25년도인데 설계가 늦어지고 도시계획시설 결정 사항이라 용역이 조금 지연되어서 6개월 이상 지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상모 의원    왜 이걸 질의하냐면 거기에 보령시 축산폐수처리장이 있고 삼화축폐처리장이 모여있잖아요. 거기에서 악취 문제 때문에 광천에서 민원이 우리한테 계속 들어와요. 그래서 앞으로 바이오가스를 해서 거기에서 생산하려면 악취 민원을 해소해야 한다, 그래야 청정수소가 나오고 하니까 과장님한테 미리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우리 시 축폐처리장보다도 삼화 홍보그린텍 비료공장이 있잖아요. 지금 그것 때문에 민원이 많으니까, 삼화가 지금 악취저감시설을 하라고 해도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안 해요. 거기가 지금 딸하고 사위가 와서 하고 있잖아요. 저번에 김○○대표한테 악취저감시설을 하라고 했는데 김○○대표는 하라고 하는데 딸이 와서 돈이 많이 들어가니까 안 하려고 하는 부분이 있어요. 이게 거기에서 악취절감이 되어야만 앞으로 수소도 여기서 생산도 하고 이런 게 되니까 거기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깊이 생각을 하고 참고를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에너지과장 이용희  예, 알겠습니다.
박상모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신산업전략과 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에너지과 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잠시 의원님들께 양해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새마을공동체과 소관에 대한 상반기 주요업무 청취 순서이오나 중식을 위해 13시 30분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7분 업무보고중지)

(13시30분 업무보고계속)

○의장 최은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새마을공동체과 업무보고를 듣겠습니다. 
과장님, 간단명료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 새마을공동체과 
○새마을공동체과장 최영열  새마을공동체과장 최영열입니다. 우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 부록 참고)⌟

이상으로 간략히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최은순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마을공동체과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의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155쪽 농촌 공동체 육성을 통한 신활력 창출 기반 구축 중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있잖아요. 지금 보령시 관내라고 하셨는데 어디 어디 지역인지
○새마을공동체과장 최영열  크게 시설물 구축사업과 역량강화사업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시설물 구축사업은 성주면에 청소년수련관 입구에 옛날 성주8리에서 운영했던 판매장이 있거든요. 그거를 리모델링해서 사무실 및 전시판매장 역량강화사업으로 건물을 증개축하고 12월에 완료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사업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공동체 가치키움사업이라든지 가치찾기 사업, 가치 역량강화 이음마켓, 이런 것을. 현재 2기가 진행 중인데 35개 단지에서 290여 명이 참여하고 보령시 어느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보령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령시 관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김정훈 의원    예산이 70억인데 24년으로 종결이 되네요?
○새마을공동체과장 최영열  예. 종결되는데 내년도까지는 마무리되지 않는 사업이 있기 때문에 내년까지 이월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설물 구축은 금년 12월까지 완공됩니다.
김정훈 의원    리모델링 사업은 12월 말까지고요?
○새마을공동체과장 최영열  예. 이 사업이 70억에 종결되면 이 사업은 보령에서 별도로 사업을 확보하지 않으면 추진되지 않습니다. 70억으로 마무리되는 사업입니다.
김정훈 의원    지금 여기에 2기분들이 활동하고 계시잖아요.
○새마을공동체과장 최영열  당초에 저희가 말씀드린 대로 35개 단체 290여 명이 참여했거든요. 먼저 신활력대학을 운영했고요. 레디, 액션, 고라고 1단계, 2단계, 3단계가 있는데 신활력대학이 끝나서 7월까지 2단계가 마무리되면 8월 중순에 3단계가 진행됩니다.
김정훈 의원    고도화사업 단계로 넘어가는 거죠?
○새마을공동체과장 최영열  예. 이분들이 레디, 액션, 고 단계까지는 자기들이 뭘 할 수 있는지 그런 종목을 발굴하는 단계이고 끝난 다음에 최종 선발되면 그때 사업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김정훈 의원    얼마 전에 1박 2일로 다녀오신 곳이 이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새마을공동체과장 최영열  예, 그렇습니다. 그 프로그램에서 다녀온 사업입니다.
김정훈 의원    처음에는 레디 단계, 액션 단계에서 자꾸 추려져서 나중에
○새마을공동체과장 최영열  고 단계에서 10개 단체만 남았습니다.
김정훈 의원    그때 선진지 견학은 잘 다녀오셨나요?
○새마을공동체과장 최영열  예, 잘 하신 것으로 알고 있고요.
김정훈 의원    단양으로 가셨다고 했나요?
○새마을공동체과장 최영열  진안에 사업이 잘되었다고 해서 거기로 1박 2일 선진지 견학을 다녀오셨습니다.
김정훈 의원    금액이 70억인데 그 사업을 해서 이분들이 창업할 수 있고 지역에서 경제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새마을공동체과장 최영열  최종적으로 이음이라는 단계에서 시범적으로 연말에 상설전시장을 임대해서 거기에서 이분들이 만든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실험적인 것을 같이 할 계획이 프로그램 안에 다 있습니다.
김정훈 의원    그러면 상설전시장도
○새마을공동체과장 최영열  상설전시장은 아까 말씀드린 성주 거기에 운영할 것입니다.
김정훈 의원    거기가 접근성이 떨어져서 홍보를 많이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새마을공동체과장 최영열  저희가 직접 홍보를 하고요. 건물을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건물이 있었던 곳이기 때문에 시민들한테 낯설지 않아서 사업효과가 최대한 날 수 있도록 홍보 및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훈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성태용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태용 의원    과장님, 공무원들한테 이게 좋은 소리인지 나쁜 소리인지 모르겠는데 미소·친절·청결·칭찬운동이 지금 10년 됐죠?
○새마을공동체과장 최영열  2015년부터 추진했습니다.
성태용 의원    처음에 야심 차게 시장님이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잘하셨잖아요. 지금은 어떨까요?
○새마을공동체과장 최영열  미소·친절·청결 운동을 다시 한번 부흥시키기 위해서 3월에 전 직원을 상대로 친절교육을 했고요. 시민강사 열 분이 계시거든요. 그분들을 통해서 미소·친절 관련 교육도 꾸준히 하고 있고요. 저 역시 이 운동을 보령시 활력화하고 그런 분위기를 높일 수 있는 시책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성태용 의원    신규직원들이 오시면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에 대한 교육을 과장님이 나가서 하시나요, 아니면 자치행정과에서 하시나요?
○새마을공동체과장 최영열  신규직원이 오면 아직 우리 과에서 한 적은 없지만 의원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서 새로 오는 직원들 교육을 정기적으로 할 수 있는 정책을 구성하겠습니다.
성태용 의원    우리가 동사무소, 읍·면·동이라고 표현하고 저희는 면사무소도 갈 일이 있지만 지역구라서 주로 동사무소를 많이 가잖아요. 들어가서 저희도 첫 번째 하는 게 안녕하세요 하고 들어가요. 우리를 쳐다보는 게 제가 의정활동을 잘못해서 그러나 시의원이라고 그분들이, 제 신분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이 팀장님 빼놓고는 거의 없으시더라고요. 그러면 의원인 제가 갔는데도 그러는데 일부 시민들이 갔을 때 과연 어떻게 대할까요? 맨 처음에는 우리 야심 차게 했잖아요. 민원인들이 오시면 일어나서 어서 오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이런 식이 됐든 어서 오십시오 공손히 인사도 하고 웃음을 띠며 했는데 그때는 참 보기를 좋았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불과 2, 3년 지나니까 그렇지 않더라고요. 제가 어제도 가서 봤지만 이런 부분이 제가 갑자기 봐서 그런가요? 죄송하지만 질의를 안 하려고 안 봤어요. 이거 보니까 여기 나열을 쭉 하셨어요. 이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 공무원들부터 다시 한번 재건할 수 있는 그런 것이 필요치 않을까 하는 것은 담당부서 과장님으로서의 책무라고 할까요.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것은 저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의원님들, 다른 공직자들도 저와 똑같은 느낌을 받고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시장님이 이렇게 좋은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쭉 추진해 왔는데, 모르겠어요. 시장님이 가시면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실까요?
○새마을공동체과장 최영열  글쎄요. 저희가 3월 16일 18시에 문예회관에서 공무원 500명을 모셔놓고 했거든요. 지금까지 10년 해 왔지만 말씀 주신 대로 시기적인 정책이 아니고 보령시가 존재하는 한 앞으로 100년까지 함께 이 정책을 이어나기 위해서 캐치프레이즈를 함께한 10년, 함께할 100년이라고 정했거든요. 주신 말씀대로 공무원에 대한 친절교육을 더 강화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성태용 의원    아까 강사라고 하셨나요?
○새마을공동체과장 최영열  시민강사가 있습니다.
성태용 의원    그분들보다 우리 자체 새마을공동체과에서 노력을 더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마을공동체과장 최영열  열심히 하겠습니다.
성태용 의원    그게 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 그분들한테 죄송한 말씀인데 오히려 우리 과장님이나 팀장님이나 직원들이 읍·면·동이나 각 부서를 돌면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새마을공동체과장 최영열  명심하겠습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새마을공동체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기후환경과 업무보고를 듣겠습니다. 
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바. 기후환경과 
○기후환경과장 강춘아  기후환경과장 강춘아입니다. 금번 직제 개편으로 신설된 기후환경과 직원 모두는 2050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개별 2건, 조치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 부록 참고)⌟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최은순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기후환경과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성현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성현 의원    과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170쪽 3항 석면질병 피해자 적극 지원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그런데 과장님, 이것은 사업비가 적어서 그런지 보고를 안 해 주셨는데 민원인 130여 명이 관련된 민원 사업이거든요. 보고를 안 해 주셨어요. 제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23년도 업무보고도 그렇고 올해 초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석면질병 피해자 적극 지원을 주요업무로 제출하고 계시거든요. 설명을 안 하셨지만 석면질병 피해자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가 130명에 7억 6,900만 원이거든요. 구제급여 외에 다른 지원절차는 없으신가요?
○기후환경과장 강춘아  우리 시에서 도비 지원을 받아서 하는 사업은 에너지과의 힐링캠프나 건강검진이라든지 이런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기후환경과에서는 이 요양급여 지급 외에 별도로 하는 사업은 없으나 추후 필요할 경우에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성현 의원    지금 말씀하셨는데 1박 2일 힐링캠프를 다녀오셨죠?
○기후환경과장 강춘아  제가 있을 때는 다녀왔습니다.
백성현 의원    힐링캠프를 과장님께서 다녀오셨냐는 게 아니라 석면질병 피해자분들께서 힐링캠프를 다녀오셨죠?
○기후환경과장 강춘아  예.
백성현 의원    이 사업이 에너지과의 사업이었나요?
○기후환경과장 강춘아  힐링캠프는 충청남도에서 직접 순천향대학교에 위탁해서 수행하는 경우도 있었고 제가 1년 전에 근무할 때는 저도 같이 캠프에 참여한 적도 있는데요. 올해는 에너지과에서 혹시 어떻게 되었는지 세부내용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백성현 의원    올해도 도에서 마찬가지로 에너지과에서 그렇게 해서 추진을 했거든요. 그런데 우리 시에서 힐링캠프를 추진할 계획은 없습니까?
○기후환경과장 강춘아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오랫동안 질병으로, 작년까지 검사해도 발견이 안 되는 경우도 있어요. 40년이 넘어야 발견될 수도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질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이런 요양급여를 드린다고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분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적은 돈이지만 자체 시책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겠습니다.
백성현 의원    이 사업은 우리 시에서도 확대 추진해서 했으면 더 좋을 것 같고요. 우리 시에도 석면피해 전문치료시설 설치 및 다양한 피해자 지원책을 찾아볼 것을 당부드릴게요.
○기후환경과장 강춘아  알겠습니다, 의원님.
백성현 의원    169쪽이요.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 요구 사항 54쪽하고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169쪽하고 똑같은 내용입니다. 야생동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체계적 관리, 여기에는 유해 유해야생동물 구제단 인원 상향 조정 및 확대 운영이거든요. 지금 이거 설명을 하셨어요. 그런데 본 의원의 요구 내용에 조치현황 및 향후 계획 내용이 조금 상이해서 말씀드리는데 제가 과장님이 팀장님으로 계실 때도 얘기했고 이 내용을 지금 하면 한 다섯 번째는 될 것 같아요. 전임 과장님한테 제가 그랬어요. 이 업무 가지고는 더 얘기하지 않겠다 그렇게 확답을 받고 뭐라고 말씀을 드렸냐면 작년에 5명 추가해서 35명을 더 추가했고 2025년도에는 10명을 추가해서 45명을 모집하라고 그러지 않고 공고를 하라고 했어요. 45명 이내를 공고하라고. 왜 그랬냐면 2022년도에 공고하니까 43명이 신청했어요. 23년에 43명, 24년에는 39명이 신청했어요. 그렇다면 45명을 넘지 않아서, 45명 이내로 공고해서 45명 이내면 시험을 볼 필요가 없잖아요. 매년 보니까 시험 보는 데 시 예산이 300만 원 정도 소요되더라고요. 그 300만 원 예산도 절감하고 또 45명 정도 되는 우리 시민들이 스트레스받을 필요도 없고 시험을 보는 3일 동안 그분들 경제적 손해도 있잖아요. 우리 시는 예산 300만 원을 낭비하고 행정력도 낭비하잖아요. 3일 동안 우리 행정력도 많이 낭비해요. 이게 봉사하는 거잖아요. 구제단이 봉사죠? 아닌가요? 직업인가요?
○기후환경과장 강춘아  어떻게 보면 봉사일 수도 있는데 그전에는 아마 출발점이 취미여서 꼭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
백성현 의원    취미, 봉사 그건데 그런 것을 위해서 이렇게 3일씩 시험 봐서 시민에게 스트레스를 드릴 필요가 없잖아요. 마찬가지로 우리 시도 여러 가지 절감하셔야죠. 2025년도 공고에는 신청자가 신청했을 경우에 서류심사나 그런 것만 보시고, 구태여 시험을 볼 이유가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시험을 없애자는 뜻입니다. 그렇게 해주시고요. 그리고 과장님이 사실 팀장님 하실 때 이 업무를 많이 보셨어요. 누구보다 잘 아시고 저보다도 더 잘 아시거든요. 그런데 이제 과장님 입장에서, 그때 그 시각으로 보지 마시고 감독하시는 시각으로 팀장님, 주무관님한테 업무를 맡기셔서 감독하는 쪽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왜 그러냐면 팀장님 업무하실 때처럼 그런 시각으로 본다면 변화가 하나도 없어요. 전과 똑같이 이 업무가 가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한번 변화를 주시고 전임 과장님도 대답하셨어요. 45명 내로 공고해서 시험도 없애고 이렇게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과장님이 바뀌셨어요. 그렇게 했는데 왜 또 하냐. 과장님도 바뀌시고 또 주무관, 팀장님도 바뀌셨어요. 그러면 저는 허공에 한 메아리밖에 안 돼요. 그래서 또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더 질의를 하지 않을 테니까 꼭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의견 말씀해 주세요.
○기후환경과장 강춘아  의원님께서 어떤 부분을 걱정하시는지, 또 이렇게 개선됐으면 하는 부분 충분히 공감했습니다. 잘 검토하겠습니다.
백성현 의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기후환경과 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자원순환과 주요업무보고를 듣겠습니다. 
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 자원순환과 
○자원순환과장 조필행  자원순환과장 조필행입니다. 아름다운 지구를 후대에게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 요구 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 부록 참고)⌟

이상 보고를 간략하게 마치겠습니다.
○의장 최은순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자원순환과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의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바로 오셔서 며칠 안 되셨잖아요. 도 감사지적사항이 있더라고요. 아시죠? 방치폐기물 처리이행보증보험금 가입 및 갱신 기간 초과 대상 소홀 이렇게 있어요. 방치폐기물이 정확하게, 큰 가구 같은 거를 많이 내놓는데 그게 방치폐기물로 들어가나요? 어떤 걸 방치폐기물이라고 하는 건가요?
○자원순환과장 조필행  죄송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파악이 덜 됐습니다. 파악한 후에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정훈 의원    알겠습니다. 하나 더요. 199쪽에 취약계층 재활용가능자원 수집인 지원이 있잖아요. 이게 조례로 제정되어 있는데 전체적으로 파악을 해본 결과 읍·면·동에 인원은 많지 않아요. 시내에서 폐지를 주우며 걸어 다니시는 어르신 분들이 많잖아요. 아마 그런 분들이 위험하셔서 조례가 제정되었는데 겨울철에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폐지를 많이 줍고 다니셔서 혜택을 드리고자 조례가 제정됐어요. 잘 선별하셔서 지원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여름 지나서 또 겨울철이 오니까요.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자원순환과 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산림과 주요업무보고를 듣겠습니다. 
과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 산림과 
○산림과장 정세권  산림과장 정세권입니다. 
24년도 행정사무감사 사무처리 요구 사항은 총 10건으로 조치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 부록 참고)⌟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최은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산림과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의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어요. 하나만 여쭤보려고요. 산림공원과가 산림과하고 공원녹지과로 나뉘었잖아요. 그래서 헷갈려서 그러는데 가로수로 소나무를 식재해 놓은 데가 있잖아요. 해수욕장 같은 데도 그렇고. 거기에 재선충이 생기면 산림과예요, 공원녹지과예요?
○산림과장 정세권  재선충 관련은 병해충이기 때문에 산림과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정훈 의원    그러면 산림과에 질의를 드려야겠네요. 재선충 때문에 가로수를 만들어 놨는데 재선충이 심한데 관리가 잘 진행되고 있나요? 다니다 보니까 빨갛게 죽은 소나무들이 많거든요.
○산림과장 정세권  재선충 관련해서 가로수는 피해는 없고요. 제일 문제되는 것이 대천5동 쪽인데 주거에서 2km 반경에 있기 때문에 5동에 있었거든요. 만약에 대천5동에서 재선충이 발생하면 가로수에도 실질적으로 방제를 해야 합니다. 나무주사 같은 걸 해야 합니다.
김정훈 의원    그런데 해양고등학교 앞쪽에 들어가는 데에 소나무가 심겨 있잖아요. 빨갛게 죽은 나무가 많이 있더라고요. 그러면 그게 재선충은 아니고
○산림과장 정세권  아직 5동에 재선충은 없고요. 거기는 방제로 약품처리는 했었는데 만약에 앞으로 5동에서도 재선충이 확대된다면 나름대로 조경수, 가로수나 보존하고자 하는 소나무에 대해서는 처리해야 합니다.
김정훈 의원    관광도시를 표방하고 추구하는데 그런 가로수들이 잘 정비가 돼야 이미지가 좋잖아요. 저희도 다른 데 다니다 가로수 정비가 안 되고 풀이 인도에 있으면 솔직히 그런 것밖에 안 보이거든요. 자기 직업만 보인다고 직업이 정치인이 됐기 때문에 그런 것밖에 안 보이는데 그런 부분이 보이니까 확인을 잘하셔서 꼼꼼히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과장 정세권  저희도 더 꼼꼼히 보고요. 피해가 발생했을 때 조치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훈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산림과 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공원녹지과 업무보고를 듣겠습니다. 
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 공원녹지과 
○공원녹지과장 이관복  공원녹지과 보고에 앞서 지난 7월 10일 자 공원녹지과장으로 보직을 받은 이관복입니다. 제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의장님, 부의장님,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공원녹지과 직원 일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시민 휴식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입니다. 

⌜(설명자료 부록 참고)⌟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최은순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공원녹지과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공원녹지과 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교육과 주요업무보고를 듣겠습니다. 
과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차. 문화교육과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문화교육과장 이종문입니다. 
문화교육과 소관 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계획 및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 부록 참고)⌟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최은순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문화교육과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근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근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행정사무감사 조치계획 처리결과 보고 자료상 제가 관심갖고 부탁드린 것이 다문화가정의 국적취득에 대한 지원방안이었는데 이게 가족지원과 소관이라 추진 불가로 말씀하셨어요. 혹시 가족지원과와 상의를 하셨나요?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다문화가정 교육이라는 게 국적취득 교육이 아니고 취미 교육이나 이런 프로그램을 가족지원과에서 지원하고 있고 나머지 국적취득에 관련된 교육, 평가는 법무부에서 일괄 주관하고 있다고 해서 저희가 추진하기는 조금...
이정근 의원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드렸던 내용은 보령시 인구 유입에 대한 순증 자체가 외국인밖에 없었거든요. 대한민국 자체도 지금 인구 감소에 따라서 사실은 외국인의 국적취득도 하나의 인구 유입 효과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씀드렸는데 보령시 자체 내에 순증은 외국인들이 유일하고 그리고 순증된 외국인들 중에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국적취득을 못 하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계속 그분들 중 몇몇과 상의를 해봤거든요. 그런데 국적취득이 어려운 이유가 첫째 시험이 어렵다, 둘째 먹고 살기 위해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국적취득을 위한 공부를 하기 어렵다고 이야기하세요. 이 두 가지가 가장 큰 문제점인데 제가 원하는 것은 외국인 그리고 다문화가정에서 애를 낳았음에도 불구하고 국적취득을 못 하는 다문화가정의 여성분들에게 국적취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으면 하는 건데 이게 문화교육과에서 추진 불가라고 하시니까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과장님은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저희가 더 깊이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근 의원    보령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나 다문화가정에 보령시 지방자치기관이 도움을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서경옥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경옥 의원    과장님 수고 많으세요. 저는 244쪽에 대학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학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2023년도에 15명에게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셨나요?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예.
서경옥 의원    한 명당 얼마 정도 지원되나요?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평균 5만 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서경옥 의원    5만 원이요? 제가 알아보니까 13만 원꼴 되는 거 같은데요?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적은 사람도 있고 많은 사람도 있는데 평균 저희가 나가는 게 73만 5,000원 정도 나갔습니다.
서경옥 의원    그러면 올 7월 현재 몇 명이나 신청했어요?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지금은 신청받는 중입니다.
서경옥 의원    예산이 200만 원이면 충분할까요?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기존에 500만 원씩 예산을 세웠는데 100만 원 미만으로 집행되어서 올해 200만 원으로 줄였습니다. 그래도 200만 원 집행하기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서경옥 의원    그럴 것 같아요. 교육비 부담 경감 시책인 만큼 지역에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그래서 작년 하반기부터는 저희가 재학생으로만 한정했던 것을 휴학생, 졸업 후 5년까지로 지원대상자를 확대했는데도 신청자가 없습니다.
서경옥 의원    신청자가요?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예. 신문 보도 자료도 내고 다 하는데 신청이 저조합니다.
서경옥 의원    많이 홍보해서 학생들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예, 알겠습니다.
서경옥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추보라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보라 의원    과장님, 이것은 질의는 아니고 건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240쪽에 학술DB 서비스를 개시해 주셨더라고요. 아주 좋습니다. 기존에 충남 쪽에서 도서관 전자책서비스를 해 주셨어요. 밀리의 서재를요. 그런데 도비가 부족한지 선착순으로 바뀌었습니다. 3,000명 선착순으로 바뀌어서 이것을 다 해주지 않더라고요. 이천시에서는 시 단위에서도 밀리의 서재와 계약을 해서 전자책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보령시가 전자책서비스를 제공해 주면 좋을 것 같아서 과장님께 말씀 한번 드려봅니다.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알겠습니다. 검토해보겠습니다.
추보라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김정훈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의원    공약사항 중에서 254쪽 영어유치원 등 수준 높은 교육기관 유치가 있는데 추진상황이 계획수립이고 추진율이 0%예요. 이거는 진행이 안 되고 있나요?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이거는 아예 교육법상 맞지 않는 거라 추진을 못합니다.
김정훈 의원    교육법상이요?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교육법상 유치원 교육과정에 영어교육 편성이 불가하다고 해서
김정훈 의원    그런데 일반 개인은 하고 있잖아요?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사립은 하고
김정훈 의원    비싸게 금액을 주고 사교육을 시키고 있잖아요.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교육법상은 안 돼서 유치원에는 불가한 사항입니다.
김정훈 의원    청년도 그렇고 아이를 낳으신 부모도 그렇고 사교육비 문제를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지금 무상교육이 고등학교까지는 되니까요. 유치원도 그렇고요. 그런데 사교육이 가장 큰 문제잖아요.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유치원이 법상 불가하다고 해서 다른 방향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정훈 의원    영어유치원이 아니더라도 영어를 직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초중고 학생들이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안도 있으면 괜찮을 것 같거든요.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지금 저희 생각은 초중고는 아니고 유치원 쪽으로 다른 거로 지원해 줄 게 있으면 그런 것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훈 의원    유치원은 아예 법상 안 되는 거니까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성태용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태용 의원    241쪽 여쭤볼게요.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 및 제27회 보령예술제 개최 이거 정책협의회에 언제쯤 올리죠?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나서 그 이후에
성태용 의원    그러니까 그게 대충 언제 정도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8월 초 정도 될 거 같습니다.
성태용 의원    지난 2월, 3월에 읍·면·동 의견 및 건의사항을 취합했네요. 읍·면·동장님들 주로 무슨 이야기가 나와요?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체육경기 이야기하고
성태용 의원    체육경기 하지 말자?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예.
성태용 의원    또?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예산을 많이 달라.
성태용 의원    예산을 올려달라. 또?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그리고 민속경기를 남녀노소가 할 수 있는 것으로 하자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성태용 의원    좋네요. 읍·면·동 체육회장 간담회도 똑같은 이야기가 나왔어요? 읍·면·동 체육회장님들도 체육경기는 안 했으면 좋겠다?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예.
성태용 의원    얼마 있으면 하는 한궁 이런 민속경기를 좀 넣어서 어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을 했으면 좋겠다는 이런 말씀이죠?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예, 그렇습니다.
성태용 의원    저도 같은 바람이에요.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성태용 의원    의견을 잘 내셨네요. 그러면 체육경기는 빠지는 쪽으로 가야겠네요?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체육경기로 저희가 육상을 하나 하려고 하는데요. 읍·면·동별 기관단체장님 릴레이를 하는데 한 30m씩 다섯 분 정도 해서 한 150m 정도 뛰시게 하려고 합니다.
성태용 의원    그것도 좋고요. 그것은 잘하시는 걸로 보고 시민경축의 밤 있잖아요. 그것이 지금 보니까 문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해요. 경축의 밤 공연에 참여하는 우리 시민들이 적어서 그런지 원형로터리보다는 거기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어요?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거기도 한 2,000명 정도는 가능합니다. 저희가 해 보니까 1,500명에서 2,000명 정도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성태용 의원    그런데 시야가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저희가 중간에 모니터라도 설치해서 충분히 보실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성태용 의원    모니터를 설치하려고 해도, 저는 원형로터리에 무대를 설치하는 비용이 많이 들어서 그쪽을 활용하는 것인지, 아니면 참여하는 시민들이 적은지, 접근성이나 시민분포도를 볼 때 거기 중간에 스크린을 설치해도 그 예산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그렇죠? 그래서 접근성이나 이런 것을 봐서는 원형로터리가 낫지 않나 생각했는데 과장님이 그렇게 하셨다고 하면 그것도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네요.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제 의견인데 경험상으로 아파트가 많은데도 시끄럽고 그래도 아파트 주민들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제가 있을 때는
성태용 의원    그것은 조금 어패가 있는 말인데 저도 거기 살거든요. 그런데 시끄럽다 그런 것은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그렇게 시끄럽게 떠들어도 나와서 이게 무슨 일인가 와서
성태용 의원    아니, 많이 보더라고요.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제가 볼 때는 그렇습니다.
성태용 의원    19일에, 원형로터리에 지금 천막 친 거 봤죠?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그것은 읍·면·동에서 다 참가하는 거라 그런 면이 있고요.
성태용 의원    하여튼 과장님이 그렇다면 그렇게 추진하시는데 그것도 잘 생각해 보세요.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알겠습니다.
성태용 의원    그리고 학생전용수영장은 공모 선정되었죠?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공모는 선정되었는데 투자심사나 이런 것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라 8월 중에 교육부로 공동투자심사를 올려서 10월 중에 아마 결정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태용 의원    전망은 어떻게 보고 있어요?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도 투자심사가 이번 달에 있을 겁니다. 도 심사는 별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교육부 심사가 조금
성태용 의원    그런데 도에서는 공모될 거로 자신 있게 말씀하시던데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잘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태용 의원    여기 추진 상황을 보니까 4월 이후로는 하나도 안 나와 있거든요.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지금 투자심사 준비 중이라 서류 준비 중입니다.
성태용 의원    저는 도 쪽에서 들었어요. 이것보다는 많이 진행되었더라고요. 그에 대한 준비도 잘하시리라 믿지만 만반의 준비를 하셔야 하지 않나 합니다. 과장님 역량에 따라 공모에 선정되느냐 안 되느냐 달려 있어요.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명심하겠습니다.
성태용 의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백영창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영창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지난번 업무보고 때 말씀드린 것 같은데 보령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그런 공연행사를 유치하라고 말씀드린 거 같은데 지금 진행되고 있는 거예요, 마는 거예요?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백영창 의원    생각만 하고 있지 마시고 한번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가 각종 행사가 많기는 많지만 해수욕장에서 하는 거, 문화재 때 하는 것도 있긴 있는데 그보다는 우리나라에서 엄청나게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 아니에요? 한번 유치해서 우리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하여튼 제가 잊은 것은 아니고 항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백영창 의원    생각만 하지 말고 유치 좀 해봐요.
○문화교육과장 이종문  알겠습니다.
백영창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교육과 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문화해양관광국 국장님으로 새로 오신 김구연국장님을 잠깐 소개해 드리려고 했는데 한 과가 지났거든요. 우리 국장님이 새로 오시고 새로운 국이 창설되었는데 지금이라도 하실 말씀 있으시면 간단하게 소감을 밝혀주시면 어떨까 하네요.
○문화관광해양국장 김구연  의장님께서 이렇게 기회를 주셔서 생각하지 않다가 느닷없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7월 10일 자 조직개편에 의해서 새로 신설된 문화관광해양국장 김구연입니다. 우리 보령은 문화, 관광, 해양 분야를 빼면 어떻게 보면 껍데기다 할 수 있을 만큼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조직개편에서 우리 의장님, 의원님을 비롯한 많은 분께서 승인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문화, 관광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교육, 체육, 해양, 관광 이런 부분에 행사가 상당히 많은데 어떻게 보면 행사국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 한 6일 정도 지났습니다만 10분도 쉴 시간 없이 계속 오늘까지 이렇게 도청까지 갔다 왔습니다. 이번 주에 계획되어 있는 머드축제를 비롯해서 해양 3대 메가 행사가 우리 대천해수욕장에서 전 국민과 함께, 많은 선수와 함께 개최되는데 그런 부분도 열심히 우리 국에서 추진해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문화관광해양국은 기존에 있는 문화, 예술, 교육, 체육을 더욱더 발전시키고 아울러서 해양과 관광을 접목해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국이 신설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뜻에 맞춰서 저는 무엇보다도 정말 웃으면서 신나게 우리 관광 보령을 위해서 빛나게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도록 계획하고 있는데 저 혼자만은 안 되는 것이고 여기 계신 우리 의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국 7개 부서 전 직원, 아울러 전 보령시에 근무하는 전 공무원이 합심해서 했을 때 더욱더 빛나는 보령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초대, 초대라면 이상하지만 처음으로 문화관광해양국이 신설되고 국장으로 근무하면서 보람을 느끼며 열심히 더욱 하겠다는 의지를 다져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의장 최은순  감사합니다. 
다음은 체육진흥과 주요업무보고를 듣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카. 체육진흥과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안녕하십니까. 체육진흥과장 김건호입니다. 체육진흥과는 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각종 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략적 스포츠마케팅 추진, 속도감 있는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 건강과 체육활동 증진으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리면서 먼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 요구 사항 조치 계획 및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 부록 참고)⌟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최은순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체육진흥과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모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모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268쪽 한번 보세요. 보령시 북부권역 체육공원 조성이요. 주교에 있는 거, 공원을 만들어 놓고 활용하지 않고 있는데 투자를 계속 이렇게 해도 되는 건가요?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북부권역 주교면 주민이 많이 요구해서 사업이 반영되어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박상모 의원    지금 축구장을 만들었잖아요? 주교에 축구할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거기가 계속 비어있어서 우리가 파크골프장을 건의했어요. 한 1,500만 원만 들이면 파크골프장 18홀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거기에 골프장 만들어 놓고도 컵을 이용만 잘하면 축구도 할 수 있고요. 그래서 이중으로 파크골프장으로도 쓰고 축구장으로도 쓰려고 주교면에 계속 건의했는데 축구장을 만들어 놓고 아마 지금까지 축구게임을 한 번도 안 했을 거예요. 할 사람이 없어요, 주교에. 과장님이 새로 오셨으니까 이런, 지금 만드는 산책로나 이런 것은 주교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어요. 거기도 주교2리분들이 가는데 이 축구장은 이용하지 않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한번 주교 주민들과 상의해서 파크골프장으로 이용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한번 드려요. 지금 우리가 파크골프장이 너무나 부족한 상태잖아요. 하천변에 만들어서 홍수 나면 다 떠내려 가고 이래서 정문 건너에 우리가 경찰서 부지로 시유지 7,000평 사놓은 데가 있잖아요. 과장님 처음 오셔서 잘 아시려나 모르는데 확인 한번 해 보세요. 우리가 경찰서 부지로 7,000평 사놨는데 거기에 골프장을 하면 32홀인가 38홀인가 나올 수 있대요. 너무나 좋다는 거예요. 보령시에 파크골프장을 제대로 만들어서 하면 좋겠다는 건의를 드릴게요.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주교건에 대해서는 하여튼 주민들과 충분한 소통을 하고 두 번째 말씀하신 부분은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상모 의원    과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추진해서 주민들, 파크골프가 지금 회원이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늘어나고 있습니다.
박상모 의원    가입한 회원이 800명인가 된다고 해요. 그리고 가입 안 된 거까지 하면 1,000명이 넘는다는 거예요. 완전히 파크골프가 활성화되어서 어려움이 많으니까 과장님이 거기에 집중해서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예, 알겠습니다.
박상모 의원    감사합니다.
○의장 최은순  이정근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근 의원    과장님, 새로 체육진흥과에 오신 지 며칠 안 됐는데 질의 드려야겠네요. 먼저 행정사무감사 조치계획 및 처리결과에서 저번에 제가 부탁드렸던 보령스포츠파크 명칭 변경 관련해서요. 남포에 있는 스포츠파크와 신흑동에 있는 스포츠파크를 같이 혼용하고 있어서 헷갈리니까 여기에 대한 명칭을 공모사업 등을 통해서 변경하는 것이 어떠세요? 지금 말씀 들어 보니까 조치계획에서는 신흑동에 새로 만들어진 보령 스포츠파크를 현재 명칭으로 계속 유지하고 남포면에 계획 중인 스포츠파크에 대해서 명칭 변경을 예정하고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데 그게 맞아요?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예, 그렇게 추진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정근 의원    일반적으로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그동안 스포츠파크가 남포면에 계속 있어서 그쪽을 그대로 보령스포츠파크로 두는 게 타당할 것 같아요. 신흑동에 스포츠파크는 축구전용 구장이잖아요? 박지성 트레이닝센터로 축구전용 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여기 신흑동에 축구구장 말고 다른 대규모 구장을 계속 건립 예정인가요?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축구 말씀이신가요?
이정근 의원    아니, 그러니까 신흑동 스포츠파크요.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전문가 이야기는 인조잔디 구장이 하나 더 필요하다는 것이어서 구상 중입니다.
이정근 의원    인조잔디 축구장을 하나 더 만들어야 한다고요?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예.
이정근 의원    그러니까 거기는 축구전용 구장으로 계속 갈 거 같은데 왜 거기 스포츠파크라는 명칭을 쓰시는지, 축구전용 구장에 대한 합당한 명칭을 사용하는 게... 조치계획이 오히려 거꾸로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돼요.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남포는 보령종합타운이잖아요. 체육시설종합타운이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스포츠파크는 하나의 시설물이기 때문에 기존 것과 혼동되어서
이정근 의원    제가 봤을 때는 스포츠라는 명칭에 종합적인 의미가 쓰여있고 신흑동 쪽 스포츠파크는 축구 관련된 전용 구장들이 모여있는 곳인데,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좀 더 상의해 보도록 하고요. 반다비구장 관련해서는 지금 수용계획이 계속 잘 진행되고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저희가 실시 인가 후에 토지수용 절차를 밟고 이행하려고 합니다.
이정근 의원    토지수용 결정은 났나요?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아직 진행 중입니다. 실시설계 인가를 받은 후에 그게 끝난 다음에 토지수용이 들어가야 합니다. 현재 감정평가 재의뢰를 했습니다.
이정근 의원    그 토지수용 결정받는 데도 상당한 기간을 요하는 것으로 아는데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예, 좀 걸립니다.
이정근 의원    기간 설정이... 예, 알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속도감 있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근 의원    그리고 저번에도 제가 문제 제기했던 부분인데 278쪽 공공골프연습장 조성사업이요. 시에서 사설 영역인 골프연습장을 공공으로 조성하면 지금 사설로 골프연습장을 운영하고 계신 곳이 한 3곳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분들과 다 협의가 된 겁니까?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협의되지는 않았고요. 의원님 말씀하신 부분은 민간업자와 대화를 통해서 이 부분의 문제점이나 개선방안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근 의원    이것은 잘 생각해 보셔야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신중히 검토하겠습니다.
이정근 의원    알겠습니다. 부탁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백영창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영창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업무보고에는 자료가 없는데 웅천 파크골프장 조성에 관해서 업무 파악이 되셨나요?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예.
백영창 의원    그게 보니까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을 4월에 발주했는데 이게 상당히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얼마나 걸리는 거예요, 이게?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현재 진행 중입니다.
백영창 의원    금년 5월에 했는데 내년 3월 돼야 준공 예정이래요.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이.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용역기간이 조금 길지만 하여튼 이 용역이 끝나는 대로
백영창 의원    원래 이 자체가 시간이 오래 걸리냐는 이야기예요.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아니요.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백영창 의원    그런데 그렇게 됐네요?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용역발주 때문에 그러는 거였고 이것도 빨리 추진하겠습니다.
백영창 의원    이 면적이 환경영향평가 대상면적이에요? 어떻게 돼요?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예, 대상이 맞습니다.
백영창 의원    그러면 그건 언제 하는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곧 이것도 같이 발주
백영창 의원    그거를 하려면 맞물려 같이 해야지 따로따로 하면, 이거 끝나면 언제 한 대요?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실시설계가 끝난 다음에 소규모 영향평가가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백영창 의원    실시설계용역은 2023년 2월 9일에 착수했어요. 그런데 여기 보면 환경영향평가 용역은 빠졌어요. 그러면 이건 언제, 예를 들어서 같이 진행하지 않고 이것 끝내고 나중에 그거 하면 시간이 자꾸 늦어지잖아요. 팀장님, 이건 어찌 되는 거예요?
○체육시설팀장 정도령  체육시설팀장 정도령입니다. 도시관리계획 시설 결정용역이 지금 진행 중이고요. 진행하면서 환경영향평가나 재해영향평가 중간에 들어가는 사업이거든요. 어느 정도 기본계획 틀이 나와서 실시설계 기본안이 나와야 환경영향평가나 재해영향평가가 진행되는 거라서 그것을 준비 중입니다.
백영창 의원    실시설계는 착수했잖아요? 여기 보면 2023년 2월 9일에 했네요?
○체육시설팀장 정도령  예. 잘 아시겠지만 실시설계 하는 과정에서 위치가 바뀌는 바람에 그것 때문에 실시설계를 다시 하는 기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백영창 의원    위치가 바뀌었으면 현재 위치에 대한 설계를 아직 착수하지 안 했다는 얘기네요?
○체육시설팀장 정도령  거의 진행되고 있습니다.
백영창 의원    거진 있는 게 아니라 자료를 요청했더니 거기는 없어요?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다시 한번
백영창 의원    그건 알았고요. 과장님과 팀장님이 그건 별도로 빠른 시일 내에 보고해 주세요.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알겠습니다.
백영창 의원    이것도 내내 파크골프 관련 이야기예요. 지금 박상모의원도 말씀하시던데 파크골프가 우리나라에서 진짜 대중화된 것 같더라고요. 지난번 메스컴에서 화성군청 이야기가 나와서 봤더니 화성군청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더라고요. 현재도 갖고 있고요. 거기에서 지금 하는 것이 뭐냐면 화천군청에 실업팀을 만들었더라고요. 보니까 6명이네요. 우리 보령시 같은 경우는 지금 시기상조인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이런 것을 감안해서... 그런데 파크골프가 전국 단위 체전이나 이런 데에 경기종목으로 들어가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아니요.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백영창 의원    도민체전에는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시범종목으로 알고 있거든요.
백영창 의원    화천군은 전국체전을 대비해서 그랬나 벌써 실업팀을 만들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도 지금 웅천도 생기고, 박상모의원님도 여기를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내가 대략 파악해 본 게 800명이더라고요. 거기에 종사하는 인구가. 그래서 이것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좋은 구장도 만들어야 하지만 엘리트 선수를 모실 수 있는 실업팀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참고해서 검토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알겠습니다.
백영창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성태용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태용 의원    과장님, 잘 생각하세요. 지금 우리 정도령팀장이 말씀하시는데 박상모의원님이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니까 전 과장님인 오 과장님이 뭐라고 했냐면 지금 하천변에 있는 게 만약에 홍수로 훼손되면 거기는 다시 시설을 안 한다. 아까 과장님도 말씀하셨잖아요. 거기에 대한 대안이 있어요. 그렇죠? 아까 박상모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여기 좋거든요. 그러면 거기도 개발행위가 들어가야 해요. 개발행위가 들어가면 환경재해 이것이 맞물려서 돌아가거든요. 아까 설명을 하시는 거 같은데, 백영창의원님이 걱정하시는데 그것을 빨리 시장님과 결정해서 지구 단위 개발행위에 들어가야 하고 그에 따른 예산도 해야 해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만약에 내일이라도 홍수가 나서 대천천이 떠내려 가면 이제 시설을 못 하잖아요? 그러면 파크골프 인구가 어디로 가요? 갈 데가 없어요. 그러니까 그런 대안으로 한다면 빨리 진행되어야 해요. 참고해서 업무에 추진하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성태용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김재관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관 의원    과장님, 업무 파악에 시간이 별로 없으실 텐데 스포츠파크 내용에 대해서 업무 파악을 하셨나요?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제가 팀장으로 있을 때, 처음에 입안할 때부터 있었으니까요.
김재관 의원    지금 대회 유치는 어떻게 하고 계세요?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스포츠마케팅팀이 있어서 지난주 서울시 축구협회 심판진이 와서 1박 2일 하고 갔거든요. 상당히 호응이 좋다고 문자로까지 왔더라고요. 너무 고맙고 좋은 시설이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김재관 의원    제가 저번달에 거기를 한번 가봤어요. 잔디상태는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외지에 사회인축구팀과 대학팀이 와서 연습게임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사회인축구팀은 굉장히 만족하고 계시고 대학팀도 만족하는데 그분들 이야기는 자기들한테는 인조잔디 구장이 필요하다. 그래서 제가 물어봤죠. 외국잔디가 좋지 않으냐 물어봤더니 그 친구들은 자기들은 인조잔디만으로 충분하다고 이야기했고 지금 있는 잔디는 실질적으로 자기들이 연습을 할 수 있는 잔디는 맞으나 경기하기에는 부적절하고 단지 사회인축구나 유소년축구에는 적합하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래서 이 잔디 논란에 관련해서 과장님께서 슬기롭게 대처해야 할 것 같고 그분들이 대천에 오셔서 보통 1박 2일, 2박 3일 정도 게임을 하는 것으로 제가 파악하고 있는데 좀 더 체류기간을 늘릴 수 있는 마케팅도 필요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마케팅을 어떻게 전개하실 건지에 대해 과장님 생각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저희가 대학 수련원이 많이 있잖아요? 외대부터 여러 가지 있어서 일단 수도권 쪽으로 집중 마케팅을 하고요. 보령시와 인근에 있는 지역 대학에 가서 유치할 예정입니다.
김재관 의원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거는 소위 말하는, 상스러운 말로 개업빨이 되지 않도록, 지금이야 시설도 좋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뛰고 있지만 자꾸 쓰다 보면 노후화되거든요. 새로운 개발 아이템이 있어야 해요. 그게 부족하면 선수들이 이쪽으로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짜 과장님께서 앞으로 추진내역을 공격적인 마케팅을 해서 많은 축구인이 와서 여기에서 연습하고 유소년축구가 정착할 수 있는 곳을 만들 수 있는 마케팅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 과장님이 신경을 쓰셔서 공격적마케팅을 추진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지난주 토, 일 오시면서, 서울축구협회 수석부회장이 보령분이에요. 어떻게 보면 축구 쪽에서는 매우 유명한 분이라 저희가 그분 도움을 많이 받아서 경기를 유치하려고 노력할 계획입니다.
김재관 의원    논란도 많고 말도 많은 센터인데 최대한 하셔서 진짜 서해안 쪽에서 명물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그거에 플러스해서 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해서 많은 학생이나 대학생들이 올 수 있게끔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예, 알겠습니다.
김재관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김정훈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의원    예전에 체육진흥과에 계셨으니까 잘 아실 것 아니에요. 그때 1년 반 정도 계셨나요?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7급 때 있었고 6급 때도 있었습니다.
김정훈 의원    266쪽에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과 전천후육상훈련장 건립사업이 있어요. 반다비가 159억으로 늘었는데 제가 알기로는 장애인특화체육관을 만든다고 공모사업을 해서 기억하기에는 30 몇억이에요. 총사업비가. 그런데 159억으로 늘었거든요. 이게 가능한가요?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예, 가능합니다.
김정훈 의원    가능해요?
○체육진흥과 김건호  예.
김정훈 의원    어떤 근거로 이게 가능한가요? 원래 시작할 때 사업비의 30% 증액은 거의 안 되잖아요? 설계변경 해서.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이것은 다시 한번
김정훈 의원    전천후육상 경기장도 예천이나 위쪽에, 정선 어디에 되어 있어서 제가 직접 전화도 걸어봤거든요. 그런데 여기도 처음에 금액이 20억 조금 넘었는데 지금 80억이 되었어요. 자재비나 인건비 때문에 그런가, 그거는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그것도 해당하는 사항이고요.
김정훈 의원    그런데 금액이 너무 많이 늘어서 시비가 너무 드는 바람에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시작되었으니까 반다비체육관도 도시계획변경까지 행정절차가 이행 완료되었고 토지 보상이 거의 들어가고 거기에서 한 분인가 두 분 때문에 지금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세 분에 다섯 필지가 현재
김정훈 의원    금액이 너무 드는 부분이 있어서 잘 좀 빨리 진행돼서 예산이 덜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자꾸 늘어지니까, 늘어진다고 하면 그렇고 기간이 길어지니까 기간 대비 금액이 더 늘어나는 것 같아요.
○체육진흥과장 김건호  알겠습니다. 이것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훈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체육진흥과 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잠시 의원님들께 양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에 대한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순서이오나 잠시 휴식을 위하여 16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23분 업무보고중지)

(16시00분 업무보고계속)

○의장 최은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관광과 업무보고를 듣겠습니다. 
과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타. 관광과 
○관광과장 장은옥  관광과장 장은옥입니다. 
먼저 행정사무감사 조치계획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 부록 참고)⌟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최은순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관광과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태용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태용 의원    과장님, 질의는 아니고 290쪽 보령댐 전망대 조성에 대해서 편하게 저와 대화를 나눠보시죠. 평상시도 과장님이 제 방에 오셔서 같이 의견을 나누기는 합니다만 요즘에 홍성, 예산, 청양에 전망대 등 관광시설이 문을 열고 있다는 것이 지면상으로 많이 나오고 있죠. 그래서 지금 홍성 서부면 바닷가에 76억을 투입해서 건립한 속동전망대, 76억이래요. 이달 말에 운영을 시작한다고 해요. 서해를 조망할 수 있는 65m 전망대고 서해안 일대에서 가장 높다고 하는데 하반기에는 예산군 응봉면에 출렁다리 인근에 70m 전망대가 문을 연다고 해요. 지금 용수리에 전망대는 높이가 몇 m 정도 되죠?
○관광과장 장은옥  6월에 설계용역 업체가 선정돼서 아직까지 자세한 설계에 대한 내역은 나오지 않았고요. 지금 설계를 진행 중인 사업이어서 정확한 높이는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성태용 의원    그렇죠? 제가 뭐가 아쉬워서 그러냐면 지금 우리 예산 15억이죠?
○관광과장 장은옥  총사업비는 50억입니다.
성태용 의원    여기 나와 있는 것은 50억인데 사업비로서 평가할 수는 없지만 단양 만천하전망대가 있죠. 물론 사업비하고 비교는 할 수 없지만 거기는 183억을 들였거든요. 거기는 입장료까지 5,000원씩 받고 있는데 우리 시에서도 전망대가 두 군데 생기는 거 알고 계세요? 원산도에요.
○관광과장 장은옥  예.
성태용 의원    하나는 조정이 되어야 할 것 같고 도로과에서 하나 하고 신산업전략과에서 하나를 해요. 그런데 위치는 직선거리로 그렇게 많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신산업전략과에서 하는 것은 원산도해수욕장 앞에 소록도에 하고 도로과에서 하는 것은 원산사거리 주차장 있는 곳 거기에 한다고 나와 있어서 원산도는 둘 중 하나를 조정해서 사업을 교체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그동안에 계속해서 용수리에 전망대가 필요하다는 것은 다들 교감을 갖고 해야 한다는 것으로 갔는데 이왕에 이렇게 하시는 것 졸작이 되지 않게, 옛날에는 출렁다리가 전국에 생겼지만 지금 콘텐츠가 전망대로 바뀌어졌어요. 그래서 많은 예산을 들여서 전망대 사업에 끼어드는데 이런 것을 고려할 때는 거기에서 맞물려서 관광프로그램이 접목되어야 한다. 그냥 전망대 하나만 놓지 말고 그렇게 해주시면 좋겠어요. 그래서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한 전망대 사업을 한번 벤치마킹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해보시면 어떨까 의견을 제시합니다.
○관광과장 장은옥  예, 알겠습니다. 이 사업이 도의 관광개발사업으로 선정되다 보니 개발사업의 조건 중에 총사업비가 50억 이내인 사업으로 조건이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총사업비가 50억으로 결정이 됐습니다. 의원님 걱정 충분히 검토해서 사업하겠습니다.
성태용 의원    성주산일출전망대는 어떻게 돼요?
○관광과장 장은옥  성주산일출전망대도 한 52억 정도 되는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태용 의원    거기도요?
○관광과장 장은옥  예.
성태용 의원    제가 알기로는 15억, 아니에요?
○관광과장 장은옥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성태용 의원    확인 한번 해보세요.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이정근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근 의원    안녕하세요. 이정근입니다. 저는 보령AMC모터페스티벌 관련해서 질의를 드릴게요. 올해가 3회 째죠?
○관광과장 장은옥  예, 3회 째입니다.
이정근 의원    제가 들어왔을 때 2022년도에 5억 가지고 이 행사를 치른 것으로 알고 있고 2회 때 10억 가지고 행사를 치른 것으로 알고 있고 3회 때 15억으로 이 행사를 치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2회 행사를 치를 때 비가 왔습니다. 머드축제와 연관해서 장마철에 머드축제를 하니까 비가 왔고요. 3회 때 이번에 AMC 할 때 또 첫날 빼고 비가 왔죠?
○관광과장 장은옥  예. 그랬습니다.
이정근 의원    또 여기에 나오는 것 13만 3,000명 대비 47% 증가했다, 9만 명이 봤다, 8만 5,000원씩 해서 111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났다, 이런 것은 어떻게 산출하시는 건가요?
○관광과장 장은옥  방문객 산출은 해수욕장 방문객에서 한 60% 정도를 잡았습니다.
이정근 의원    전체 지나가는 차량 60%요?
○관광과장 장은옥  해수욕장으로 입장한 방문객의 60%를 잡았고요. 전체 설치는 아니지만 올해는 시범적으로 머드엑스포 광장 내에 카메라를 설치해서 운영을 한 바 13만 3,000명 정도 추산했고요.
이정근 의원    저도 비 오는 날 우산 쓰고 갔었어요. 가서 구경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참여는 못 했고요. 저 개인적으로 이것을 천천히 갔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5억 축제를 한 2년, 3년 해 보고 문제점 파악하고 10억 축제를 파악한 다음에 국제페스티벌로 승격한다고 해서 15억으로 옮긴다는 것은 한 6회, 7회, 한 10회 정도 한 다음에 했으면 어떨까 싶었는데 매번 횟수마다 5억씩 늘려서 15억 국제페스티벌을 했지만 결국 그때도 비가 와서 큰 효과가 없었던 것으로 제 개인적으로 느낍니다. 이번에 이게 충청남도 감사지적 사항에 들어갔죠? 이거는 2022년도 모터페스티벌에 관한 거네요?
○관광과장 장은옥  예. 도 감사에서는 작년도에 모터페스티벌을 추진하면서 아주자동차대학에서 계약 절차상의 문제가 있는 부분을 지적받은 바 있습니다.
이정근 의원    2023년도에는 문제가 없습니까?
○관광과장 장은옥  예, 2024년도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이정근 의원    이게 금액이 커졌는데 부당행위 중에 공모절차 없이 보조사업자 선정이 부적절하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게 2022년도 행사인데 2023년도 행사나 2024년도 올해 행사가 공모사업이 없이 이렇게 진행돼도 되는 사업인가요?
○관광과장 장은옥  이 모터페스티벌 예산은 일부는 아주자동차대학에 공기관대행사업비로 주고요. 개장식 같은 행사비는 재단에다 출연금으로 주는 겁니다. 그런데 아주자동차대학에서 저희가 주는 예산을 받아서 계약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저희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을 적용해서 사업을 추진하는데 아주자동차 같은 경우는 국가기관이다 보니 법률적용을 저희와 다르게 해서 수의계약으로 추진한 사항이어서 그 부분이 감사에 지적된 사항입니다.
이정근 의원    그러니까 그게 2022년도이니 2023년도나 2024년도 올해 행사에 문제가 없냐는 이야기예요.
○관광과장 장은옥  2023년도에 계약을 한 것이 지적됐고 2024년도는 정식으로 입찰을 통해서 추진했습니다.
이정근 의원    아주자동차대학 요청에 의해서 국제페스티벌로 바꾸고 공모사업을 통해서 아주자동차대학이 다시 되고, 참 저는 개인적으로 국제대회나 축제성이 천천히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김재관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관 의원    이정근의원님 말씀에 뒤를 이어서 물어보겠습니다. 아까 과장님 말씀 중에 관광으로 인해서 보령시민이 살을 찌운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어디서 살을 찌웠는지 저한테 체감으로 느껴지는 게 없는데
○관광과장 장은옥  저희가 아주자동차 이번에 모터
김재관 의원    아니요. 아주자동차를 말씀드리는 게 아니에요. 축제를 통해서 아까 시민들께서 살을 찌우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누가 살을 찌웠는지에 대해서 제가 궁금해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관광과장 장은옥  저희가 축제를 하고 나면 용역을 통해서 지역경제 파급효과라든지
김재관 의원    용역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그 용역은 저도 맨날 듣고 있어서 알아요. 실질적으로 해수욕장 지구 내에 행사를 해서 1·2·3·4동에서 돈을 벌었다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어요.
○관광과장 장은옥  일단 방문객이 오면
김재관 의원    그렇게 따진다고 하면 그 해수욕장 지구 내에 1년에 100억 이상의 돈이 투자되는데 과연 1·2·3·4동 내에서 돈을 버는 시민이 있는지 저는 의구심이 들고요. 매년 세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기획감사실에서 말씀하시고 다들 말씀하시는데 지금 이 관광 투자에 대한 예산이 과열되고 있지 않은가, 너무 막 다투듯이 예산을 증액시키고 있어요. 서로 막 엄청난 예산을. 그런데 실질적으로 잔칫집에 가서 먹을 게 없다는 말이 틀린 말이 없어요. 사람이 100만 명 왔으면 뭐 합니까? 제 주머니에 10원짜리 하나 들어오는 게 없는데. 제가 그래서 과장님께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저번에도 과장님이 취임하시면서 도에서 예산을 받아오셨죠? 5억인가 받아오신 것 있으세요. 그렇죠? 시비 또 매칭해서 5억 그대로 붙였어요. 5억을 우리가 삭감했는데. 지금 오히려 예산이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계속 역행하고 있어요. 돈이 많아서 축제를 잘한다, 그런 뜻은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이것은 과장님께서 내실 있게 해도 실질적으로 축제를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저희가 보는 눈은 그게 아니거든요.
○관광과장 장은옥  의원님들도 그러시고 시민들도 그런 부분에 대해 공감을 못 하시는 부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사실 이 업무를 맡기 전까지는 축제행사비가 너무나 과도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전국의 여러 행사비를 조사해 봐도 축제비에 대한 전국적인 라인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이것을 기준 이하로 자의적으로 깎아서 예산을 세우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느꼈고요. 그리고 또 행사비가 집행되고 나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인 파급효과에 대한 느낌이 없다고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관광객이 오면
김재관 의원    과장님. 제가 축제할 때마다 갔어요. 유명 연예인들, 트로트 가수들 올 때마다 버스로 오시더라고요. 티 파란 거, 노란 거, 빨간 거 입고. 그런데 그분들 버스 내리자마자 구경하시고 버스 타고 다 가세요. 그것까지 관광 숫자에 맞춘다고 하면 한도 끝도 없어요. 그분들 여기에 와서 물 하나 사 먹지 않습니다. 연예인 하나 초청하는 데 돈이 얼마인지 아세요? 제가 처음에 들어와서 실수했던 부분이 하나 있었어요. 관광지에 왜 유명연예인들이 하나도 안 올까 그런 이야기를 했다가 제가 지금까지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 말을 했던 제 스스로를. 왜냐하면 그분들이 와서 보령시에 아무런 의미 없이 생활하고 있거든요. 내년 예산을 8월부터 준비를 하실 텐데 그 예산에 대해서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내년 관광예산은 과장님께서 좀 더 내실 있게 세수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짜주시면, 오히려 그 예산을 절약하면서 일을 잘하시는 분이 진짜 일을 잘하시는 분이 아닐까요? 누구나 돈을 많이 주면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죠. 이정근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해수욕장 내에서 무슨 행사만 하면 비가 와요. 그 엄청난 돈을 들여서 행사하는 데 가보면 어쩐 일인지 제가 가면 손님이 없어요. 그런데 그렇게 해서 110만 명이 왔다고요? 도대체 무슨 근거로 해서 용역보고서에 110만 명이 들어왔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이해가 안 가고요. 진짜 내년도 본예산을 짜실 때는 내실 있게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말씀 드리고 싶었고 올해 축제가 시작되면서 고생도 많이 하실 거지만 내년 예산은 진정으로 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제대로 된 예산계획서가 필요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추보라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보라 의원    과장님, 302쪽에 서해안 시푸드 다이닝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여기 행사 내용이 해수욕장에서 대규모 인원 정찬 행사 진행으로 되어 있네요. 1일간 특산물을 이용하는데 유명한 셰프가 오는 건가요? 행사가 어떻게 되는 거죠? 간단하게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장은옥  이 부분은 도비를 확보해서 추진하는 것인데요. 300명에서 500명 정도 인원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정 부분은 신청받아서 유료로 진행할 예정이고요. 일정 부분 이렇게 해서 이게 보령시에 있는 특산물을 이용해서, 유명 셰프가 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보령에 있는 어떤 호텔이나 음식점과 같이 협업하고 특산품을 이용한 음식을 개발해서 석양을 보면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지금 계획으로는 관광열차로 오시는 관광객들도 일부 포함 해서 정찬을 할 예정이고요. 이게 저녁 식사이기 때문에 이분들이 정찬을 하시면 숙박으로 이어지고 이런 부분으로 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추보라 의원    과장님, 지금 제가 이 사업에 대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과장님 짧은 설명만 들어도 굉장히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게 하루잖아요. 그런데 지금 대규모 인원인데 10월이면 얼마 안 남았는데요. 350명에서 약 500명이거든요. 차이가 150명입니다.
○관광과장 장은옥  지금 일정이 10월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예정이고 충남 문화관광재단과 같이, 저희가 예산을 재단에 줘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9월 정도로 일정을 변경할 가능성이 있고요. 저희는 한 400명 정도면 적정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지속해서 협의하고 있습니다. 내일도 현장에서 같이 상의하고 일정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추보라 의원    과장님, 총사업비가 1억이잖아요. 단발성 행사에 1억입니다.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도 대규모 인원이 350명에서 500명인데 지금 또 400명으로 바뀌었잖아요. 계획이 촘촘히 이루어져서 뭔가 장기적으로 어떤 행사를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단발성으로 항상 이런 행사성으로 예산이 소비되는 게 문제가 됐고 앞서 의원님도 같은 문제를 지적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 또한 비슷한 성격의 행사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저희가 타 지역에서 예를 들어서 대규모 비빔밥 행사 이런 거 많이 하지 않습니까? 저희도 몇 번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과연 그것과 다른 게 있나 걱정과 우려가 됩니다.
○관광과장 장은옥  의원님이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충남 관광재단 같은 경우는 백제문화제 때에도 정찬행사를 해서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재단이고 사실 의원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그런 부분이 있겠지만 이게 대천해수욕장을 조금 더 격식 있게, 여기는 음악회나 이런 부분이 병행되거든요. 그동안에 추진했던 행사의 성격과 다르게 분위기 있으면서 그런 행사를 업그레이드해서 할 수 있는 행사로 추진하고자 계속 지속해서 협의하고 있거든요. 의원님이 걱정하시는 부분은 감안해서 저희가 세밀하게 계획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추보라 의원    지금 과장님께서 설명을 해주신 대로 격식 있고 그런 품위있는 행사가 되면 물론 좋을 거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한 번에 이렇게 대규모 인원의 다이닝을 준비할 만큼 치밀하게 준비가 되어 있느냐 이것도 솔직히 걱정입니다. 이게 다이닝이라고 하면 코스로 나가야 하는 것 아닙니까? 짧으면 다섯 가지에서 일곱 가지, 디저트까지 하면 여덟 가지 코스로 나가지 않습니까? 지금 350명, 400명 할 만큼 저희가 준비되어 있는지 그리고 400명이 한 번에 할 수 있는 공간인지, 야외에서 하신다고 하셨잖아요?
○관광과장 장은옥  예. 그래서 저희가 코스로 하든지 아니면, 지금 솔레르와 협의하고 있거든요. 이것을 꼭 코스로 하기보다 실정에 맞게 준비 중입니다.
추보라 의원    과장님 아실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작년에 푸드 앤 투어리즘 페어 했던 것 기억하십니까? 컨벤션센터에서 했는데요. 유투버분들 모시고 또 해산물이랑 특산물 홍보한다고 행사를 했습니다. 물론 한 번 하고 없어졌지만요. 이것도 그렇게 되지 않기를 걱정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과장 장은옥  알겠습니다. 세부적으로 잘 세워서 하겠습니다.
추보라 의원    그러면 기대하고 지켜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백영창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영창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간단하게 하나만 물어볼게요. 291쪽 데크길 조성사업이라고 해서 평라리 일원이라고 했는데 위치는 대략 어디인지 알아요?
○관광과장 장은옥  데크길 조성사업은 애향박물관에서 저쪽으로 가는, 한 500m 되는 데크길입니다.
백영창 의원    엊그제 어떤 민원인이 저한테 전화가 왔는데 그분이 무슨 얘기를 하냐면 미산 보령댐에 데크 시설을 많이 했잖아요. 위치 선정할 때는 면에서 들어와서 위치선정이 되는 거예요?
○관광과장 장은옥  이 사업은 미산 평라리 쪽으로 3.5km 정도 계속 데크길이 계속사업처럼 매년 놓아지고 있는데 끝부분에서부터 계속 이어지는 사업입니다. 일부는 토지이용 승낙을 받아서 임야에는 데크가
백영창 의원    위치 선정을 시에서 하는 거예요?
○관광과장 장은옥  이장님이나 지역 대표들과 협의해서 저희가 선정합니다.
백영창 의원    민원인이 무슨 얘기를 하냐면 미산면에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힘 있는 사람들이 얘기해서 자기들이 필요한 위치에만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뭐 때문에 그러냐고 했더니 용수리 주택단지요. 중대암인가 거기 들어가는 입구까지 되어 있나요?
○관광과장 장은옥  용수리 주택단지는 별개 사업으로 저희가
백영창 의원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 사람 이야기는 몇몇 힘 있는 사람들이 얘기해서 자기들이 필요한 곳에 그 데크를 설치한다는 거예요. 처음에 시작할 때 자기 생각에는, 미산에 체육공원이 있잖아요. 거기서부터 시작해서 쭉 가야 맞는데 거기는 지금 안 했다는 얘기예요. 그것을 하지 않고 그 지역에서 말 꽤 하는 사람들이 자기들이 필요한 곳에 설치하기 때문에, 거기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거기는 안 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분 말씀 들어 보니까 아주 틀린 이야기는 아닌 거 같더라고요. 처음부터 시작해서 쭉 이어가야 하는데 중간에 또 한다는 이야기더라고요. 사업하는 데 참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장은옥  알겠습니다. 이 사업이 도비보조사업으로 추진하다 보니 사업구간이 미리 선정된 면도 있습니다. 주민들과 잘 상의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관광과 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축제관광재단 주요업무보고를 듣겠습니다. 
재단 대표이사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파. 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한상범  축제관광재단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011쪽입니다. 

⌜(설명자료 부록 참고)⌟

이상 간단하게 보고드렸습니다.
○의장 최은순  대표이사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 사항도 보고하시고 넘어가야 할 거 같은데요.
○대표이사 한상범  죄송합니다. 

(보고계속)

이상 간단하게 보고드렸습니다.
○의장 최은순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축제관광재단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의원    이사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1018쪽에 머드사업 활성화 말씀하셨어요. 머드 신규 제품 생산 및 상품개발, 이것보다도 기존에 있는 것을 내실 있게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저희가 판매를 해서 수익이 나야 하지만 공공성으로 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잖아요. 지금 비누와 팩, 마스크팩, 수익이 나는 게 뭐 있을까요? 삼푸, 린스 그런 게 수익이 나나요? 제가 그때 자료를 받아봤었는데 재고도 많고 기간도 지나서 초기투자비용 대비 원가도 못 뽑을 정도로 나오는 것 같은데 생각을 어떻게 하시는지요?
○대표이사 한상범  지금 지적한 사항에 공감하고요. 전체적으로 가짓수가 많아서 임원진과 협의하고 있는데 선택과 집중해서 잘 안되는 것은 과감하게 철폐하고 새로운 제품, 선호하는 제품을 출시하고요. 현재 머드비누에 대해서는 그래도 아주 흑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아주 적자라고도 볼 수 없습니다. 대명콘도나 이런 데에 고정고객을 가지고 있어서 비누를 중심으로 하고 기초화장품을 연구해서 선택과 집중을 하고 축소할 것은 축소해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정훈 의원    글쎄요. 지금 위탁생산을 하고 있는데 이 위탁생산비용도 만만치 않잖아요? 자체 생산을 못 하기 때문에. 우리 자체 생산하는 것은 비누밖에
○대표이사 한상범  비누, 파우더가
김정훈 의원    파우더는 기존에 만들어서 해놓은 부분이고요. 그 부분을 해줘야 경영의 효율성이 있지 않을까, 경영의 효율성을 갖고자 시에서 재단을 만드는 것 아니에요? 저희가 보조금을 지금 하고 있지만요.
○대표이사 한상범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심도 있게 이사님과 협의하고 있으니까 별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정훈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백영창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영창 의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과장님, 머드축제할 때 연예인들 축하공연이나 무대 설치비 같은 게 대략 얼마 들어가요?
○대표이사 한상범  금액이 얼마 들어가냐고요?
백영창 의원    예.
○대표이사 한상범  그게 다양한 파트별로 있습니다.
백영창 의원    대략
○대표이사 한상범  대략 우리가 40억 정도인데 무대에 운영하는 게 거의 70% 들어간다고 봐야죠.
백영창 의원    몇 퍼센트요? 70%요?
○대표이사 한상범  아니요. 60~70% 정도는
백영창 의원    개인적인 생각인데 지금 축제를 보면 무대 설치하고 연예인들 불러서 축하공연하고 그런 축제로 계속해 왔잖아요. 기존에서 과감히 탈피해서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버스킹공연이라고 있잖아요. 그런 것으로 탈바꿈하면 어떨지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대표이사 한상범  버스킹공연도 지금 하는데, 효율적으로 저비용으로 하는 게 버스킹공연인데 인기가 좋더라고요. 출연하는 사람들이 전국에서 100여 팀이고 이번에는 대형공연을 준비해서 그쪽에 치중하고 있는데 지금 전국적으로 축제가 많다 보니까 연예인들 가치가 높아져서 비용 부담이 많이 됩니다.
백영창 의원    40억에서 60~70% 차지한다면 엄청난 금액 아니에요, 사실은? 어떻게 보면 무대설치비나 축하공연하는 데 다 쓰는 건데 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그런 것을 활용해서 하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그렇지 않나요? 과감하게 생각을 바꿔서 그런 방향으로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내가 볼 때는 예산도 절약될 것 같고요.
○대표이사 한상범  그것도 한번 충분히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영창 의원    그렇게 한번 검토해 보세요.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축제관광재단 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대표이사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대외협력과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듣겠습니다. 
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 대외협력과 
○대외협력과장 윤지영  안녕하십니까. 대외협력과장 윤지영입니다. 우리 대외협력과는 요즘같이 세상의 변천이 빠르고 심한 상전벽해와 같은 상황에서 더욱 순발력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만세보령, OK보령 건설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계획에 대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 부록 참고)⌟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최은순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대외협력과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의원    314쪽 국내외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가 있는데 국내에 열 군데에 자매도시가 있어요. 경북 상주 같은 곳은 저희가 방문을 하고 있나요?
○대외협력과장 윤지영  작년 가을에 상주모자축제에 갔었고요. 올해도 상주시장이 저희 개막행사에 참석하십니다.
김정훈 의원    제27회 머드축제 개막행사에 참석하신다고요?
○대외협력과장 윤지영  예.
김정훈 의원    상주 같은 경우는 우리가 잘 다니시나 해서요. 종로전통광장시장은요?
○대외협력과장 윤지영  종로전통광장시장은 민간 계기를 통해서 오래 전에 교류를 시작했는데 저희가 작년부터 그쪽과의 특산품 판매 연계와 그런 것을 하려고 추진하고 있는 과정이고요. 작년 같은 경우는 그쪽에서도 저희한테 답례적인 측면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고 올해도 1,000만 원 정도 기탁하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사니까 특산품을 그쪽에서 구매하는 구매단가와 저희 단가와 조금 안 맞아서 절충하는 데 상당히 애로가 있더라고요.
김정훈 의원    특산품을 저희가 보내주는 거와 거기에서 파는 금액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수익이 안 나서
○대외협력과장 윤지영  조율하는 데 어려운 과정이 있었습니다.
김정훈 의원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도, 우리가 예산을 들여서 축제하고 알리는 거잖아요. 지역경제활성화도 되지만. 이렇게 해서 지역을 알릴 수 있는, 그쪽에 머드축제 팸플릿이나 리플릿 이런 것을 갖다주면서 홍보해달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쪽 지역에서 방문할 수도 있고요.
○대외협력과장 윤지영  지금 그렇게 하고 있고 좀 더 전략적으로 그런 부분에서 대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훈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정근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근 의원    수고하십니다. 317쪽 낭만복고 테마파크하고 프리미엄 시니어타운에 대해서 간단하게 여쭤보겠습니다. 낭만복고 테마파크가 논산 선샤인스튜디오와 같은 개념인가요?
○대외협력과장 윤지영  비슷한 개념인데요.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서 활성화 측면에서, SBS A&T라는 곳에서 추진하고 있고요. 논산도 SBS A&T에서 직접 하기 때문에 1년에 18억 정도에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쪽은 5,000평 규모고요. SBS A&T에서 요구하는 평수는 적게는 2만 평, 많게는 10만 평 사이고 현재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보령도 한바퀴 와서 지역을 전부 돌아다녔습니다.
이정근 의원    그러면 보령은 어느 지역을 제안하고 있어요?
○대외협력과장 윤지영  제안하는 게 아니라 그분들이 호수공원 쪽 청천호나 내륙 쪽으로 해서 성주, 미산 쪽도 보셨고 저희가 제안해서 각종 해수욕장과 가까운 신흑동 쪽도 보여드렸고 지금 여러 군데를 보여드렸는데 결국 그 사람들은 콘텐츠회사이기 때문에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서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유도해서 그 사람들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고요. 그렇게 함으로써 각종 드라마나 콘텐츠로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도 사실은 행정적인 지원을 열심히 하고 있고 계속해서 수시 점검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이정근 의원    논산 선샤인스튜디오가 입장료를 받고 있음에도 나름대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나 봐요. 이게 만약 보령에도 조성된다면 관광명소가 될 수 있을 것 같으니 부탁드리고요. 그다음 프리미엄 시니어타운은 어느 정도 진척이 되고 있나요?
○대외협력과장 윤지영  이분들이 토지까지는 매입했고 저희가 농촌활력화사업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연계해서 이분들도 더 쉽게 유치하려고 국토부나 이런 데를 다니면서 했는데 법령상 이런 분들과 안 맞고 그래서 현재 정부에서 발표한 소규모 관광단지 쪽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 됐든 간 토지 매입한 상태에서 실질적으로 프리미엄 시니어타운을 만들기 위해서 이분들이 어떤 계획을 하고 있는지 그 상황을 지켜보면서 저희가 대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정근 의원    명천동 일원에 이미 토지 매입이 끝났다고요?
○대외협력과장 윤지영  예. 토지는 사놨습니다.
이정근 의원    투자가 계속 진행될 수 있을 것 같은가요?
○대외협력과장 윤지영  요즘 흐름이 시니어타운을 대도시는 대형병원 주변에 만들고 있거든요. 몇 년이 지나도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밀려 있는데 이쪽에도 아산병원이나 응급시설이 있지만 사실 그만큼 유인할 수 있는 병원은 아니거든요. 그러다 보니 과연 효과성이 있는지 저희도 그분들이 가져온 사업계획안을 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정근 의원    개인적으로 따로 하는 일이 있어서 그 직업상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인구유입 효과에 굳이, 젊은 청년들이 결혼해서 애를 낳아 자연증가도 있지만 사실은 수도권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전원주택이나 이런 쪽으로 가깝고 산도 있고 물도 있고 바다도 있는 보령시 같은 곳에 오셔서 참 좋다고 하시는 분들을 만나봤습니다. 그런 분들에 대한 지원이 잘되어서, 그분들이 내려옴으로써 관계인구가 추가로 많이 연관될 수 있으니까 잘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대외협력과장 윤지영  저희도 행정적인 지원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근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백영창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영창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313쪽에 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보령으로 와요, 안 와요?
○대외협력과장 윤지영  공모이기 때문에 하는데 5개 시·군이 신청했고 시·군별로 서로  자기들의 입지가 최고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저희 나름대로 논리를 개발해서 기본적으로 접근성이나 가지고 있는 도유림으로 토지매입 예산 절감, 다양한 수종에 대해 연구할 수 있는 산림의 면적, 현재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보령시에서 60% 정도의 산림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 것을 통해서 저희가 우수성과 당위성을 주장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서로가 주장하기 때문에 정성과 정량이 어떤 영향을 미칠진 모르겠지만 저희는 저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백영창 의원    여기 자료에 보면 5월 14일에 관계자분이 우리 보령에 방문한 모양이네요?
○대외협력과장 윤지영  예, 그렇습니다.
백영창 의원    무슨 내용으로
○대외협력과장 윤지영  현장을 가서 보여드렸습니다. 왜냐면 소장님이 새롭게 바뀌셔서 현장을 한번 보고 싶다고 해서, 저희만 온 것이 아니라 5개 시·군을 다 돌아다녔습니다. 인사 발령으로 오셨기 때문에
백영창 의원    성주요?
○대외협력과장 윤지영  예, 성주입니다.
백영창 의원    금방 될 거 같더니 질질 끄네요.
○대외협력과장 윤지영  처음에 되려고 하다가 총선을 앞두고 있어서 조금 미뤘다가 평가위원회를 구성하는 단계에서 진통이 있었던 것 같고요. 한 번 또 일찍이 하려다가 수해가 나면서 조금 미뤄진 상황입니다.
백영창 의원    과장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는데 계속 노력하셔서 우리 시가 유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대외협력과장 윤지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백영창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추보라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보라 의원    과장님, 이거는 질의는 아니고 건의인데요. 여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요. 최근에 뷰티치유관 잘되어 있잖아요. 가보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체험권 같은 것을 넣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대외협력과장 윤지영  그것도 검토는 하는데 보통 10만 원 정도, 500만 원까지 가능한데 100% 보전받기 위해서 보통 10만 원 하세요. 답례품을 30% 하는데 그래서 저희가 3만 원 뷰티치유관하고
추보라 의원    두피 관리가 3만 원입니다.
○대외협력과장 윤지영  그렇습니까? 저희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추보라 의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과장님, 제가 한 가지만 질의할게요. 317쪽에 아까 이정근의원님 프리미엄 시니어타운에 대해서 말씀 있으셨는데요. 다방면으로 국비나 아니면 관광 이런 쪽으로 해서 많이 알아보는 중인가 봐요. 그런데 거기 보령베이스 거기도 쭉 확장하면서 미니 관광단지라고 할까요? 그런 시설이 들어오거든요. 그러면 여기하고 위치가 거의 명천동 일원이거든요. 겹치고 이러면, 아직은 조성하기 위해서 알아보는 중이고 설치라든가 인허가가 의제가 있다고 하지만 겹치는 부분은 없을까요?
○대외협력과장 윤지영  보령베이스 같은 경우는 사실은 골프장이기 때문에 체육시설인데 관광단지시설로 신청해서 문체부하고 충돌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체육시설인데 관광단지로 왜 지정을 요구했느냐 해서 제가 알기로는 바꿔서 다시 하는 것도 있고요. 좋은 시설이라 보면 이번에 법이 바뀌면서 소규모 관광단지에 대한 허가는 시장, 군수가 할 수 있게 되거든요. 그러면 저희가 좋은 시설에 대해서, 충돌되지 않지만 만약 충돌한다고 하더라도 다른 시설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의장 최은순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법 개정이 예정되어 있나 봐요.
○대외협력과장 윤지영  예. 올해 됐습니다.
○의장 최은순  그런데 그 안에는 도에서 결정할 사항이었잖아요?
○대외협력과장 윤지영  예. 규모에 따라서.
○의장 최은순  그런데 지자체장도 할 수 있다는 말씀이잖아요?
○대외협력과장 윤지영  예, 그렇습니다.
○의장 최은순  그러면 더욱이 보령베이스도 체육시설인데 관광시설로 이렇게 하는 그런 요지나 주체에 대해서 우리 의원님도 큰 우려를 했거든요. 그런데 하여튼 여기하고 겹치는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해요. 지역이 같은 지역이니까 그런 점을 다 면밀히 검토하셔서, 괜히 공급이 많으면 수요도 그렇고 불균형하고 그렇거든요. 시시각각 정해지는 것이 있으면 우리 의원님들께도 정책협의회나 보고를 통해서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대외협력과장 윤지영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대외협력과 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시설관리공단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듣겠습니다.
조장현 의원    의장님,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의장 최은순  말씀해 주세요.
조장현 의원    시설관리공단 이장성본부장님이 보고하게끔 되어 있나요?
○의장 최은순  예.
조장현 의원    본 의원은 어제 연락을 받았다고 들었는데 시설관리공단 보고는 이사장님 들어오시면 보고를 받는 것으로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의장 최은순  주요업무보고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거든요. 그런데 19일에 오시네요.
조장현 의원    그거 조절해서 회기 내로 하면 안 됩니까? 이 바뀐 부분은 의장님이 언제 보고받으신 거예요?
○의장 최은순  어제 보고 받았어요.
조장현 의원    어제 보고 받으셨는데 이걸 그냥 이대로 보고하라고 해주신 거예요?
○의장 최은순  예. 큰 법적으로 무슨 우리 규칙이나
조장현 의원    아니, 법적이 아니고 이거는 이사장님이 출장계획을 언제 잡혔는지 모르겠으나 우리 회기 맞춰서 미리 보고해 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게 뭐 의회 길들이기 하는 것도 아니고
○의장 최은순  저는 어제 보고를 받았고요. 우리 의사팀으로 언제 보고 받으셨어요? 보고를 의회는 어제 받았거든요. 제가 어제 출타 중에 조금 너무 어수선한 가운데 전화를 받았기 때문에 검토를 해 보셔서 규칙이나 이런 것에 어긋남이 없으면 받는 것으로 양해를 구하려고 하는데 의사진행발언을 먼저 하셨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건데요. 
전문위원님, 검토해 보셨어요? 본부장님이 보고하는 것에 대해서. 특별히 우리 규칙에 위배되거나 이런 것은 없습니까?
○전문위원 김기태  특별히 어긋남은 없습니다.
조장현 의원    이게 규칙에 어긋나고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아니고요. 이사장님이 출장을 언제 가신 거죠?
○의장 최은순  15일, 어제 가신 거예요. 그런데 사전에
조장현 의원    이게 그러면 어제 급하게 잡힌 겁니까? 어제 바로 해서 나가신 거예요?
○의장 최은순  사전에 무슨 예약이 있었겠죠.
조장현 의원    사전에 있었으면 사전에 의회에 보고하고 양해를 구하고 나서 진행돼야 하는 것 아닙니까? 나간다고 어제 그냥 의회에 통보식으로 하고 본부장이 와서 보고한다고 하면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뭐 본부장이 합니까? 과장님들이나 팀장님들이 와서 하시지? 의회를 뭘로 보면 이렇게까지
○의장 최은순  어쨌든 제가 공단이사장님께서 국외출장 중으로 본부장님께서 보고하시는 것을 양해드리려고 했는데 지금 먼저 의사진행발언을 했기 때문에 제가 특별한 답변을 드릴 수는 없고요. 
그러면 우리 의원님들한테 의사를 묻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께서 15일부터 19일까지 3박 5일간 출장 중에 계시거든요. 제가 어제 답변하기를 규칙이나 뭐 이런 데에 어긋남이 없으면 양해를 구하고 보고를 받기로 말씀을 드렸어요. 이상은 없다고 하시니 우리 의원님들께서 도저히 격에 안 맞다, 못 하겠다고 하면 업무보고를 차후에 받는 것으로 하고 그냥 본부장님 보고로 갈음하겠다고 하시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가부 간의 결정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의원님께서도 의사진행발언 하실 때 사전에 한 말씀이라도 저한테 해주시면 좋았을 텐데 갑자기 나오니까 회의진행상 조금 그런데요.
조장현 의원    우리 의회를 무시하는 것밖에 안 되는 거예요. 지금 통보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그렇잖아요?
○의장 최은순  중요한 업무가 있으면, 피치 못할 사정이 있으면
조장현 의원    중요한 업무가 있는데 출장이 바로 어제 잡혔냐는 말이에요. 그전에 14일이든 13일이든 12일이든 잡혀있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사전에 의회에 보고하고 양해를 구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냥 통보식으로 어제 딱 전화만 해서
○의장 최은순  그러니까 여기에서 왈가왈부를 계속해봤자 제가 시설관리공단을 변호해 줄 것도 아니고 들은 것만 말씀드리는 것이니까 그렇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고받겠습니까, 아니면 다음으로 미루겠습니까? 
의원 여러분께 잠시 양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공단이사장님께서 국외출장 중으로 본부장님께서 보고를 하시겠다는 말씀을 들었는데요. 이거를 상의하기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17시14분 정회)

(17시37분 속개)

○의장 최은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시설관리공단 업무보고를 듣겠습니다. 
공단이사장님께서 국외 출장 중으로 본부장님께서 보고하겠으나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께서는 현재 국외출장 중에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 의회에 사전에 양해도 없었고 말씀도 없으셨기에 이 보고를 받아야 할지 여러 의견을 수렴한 결과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의 말씀을 드리고 이사장님께서는 귀국하시는 대로 의회에 오셔서 사과의 말씀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앞으로 주의를 촉구합니다. 
공단이사장님을 대신해서 본부장님께서 보고를 하시겠습니다.

거. 시설관리공단 
○본부장 이장성  본부장 이장성입니다. 오늘 보고는 이사장님이 참석해서 해야 했음에도 충청권 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 회장공단으로서 충청권 공단 6개 기관, 직원 33명을 인솔해서 국외 출장을 갔기 때문에 부득이 본부장이 보고하는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사항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 부록 참고)⌟

이상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최은순  본부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시설관리공단 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훈 의원    지금 1006쪽에 안정적인 볼링장 운영을 위한 시설 정비가 있잖아요. 엊그제 볼링장에 대회가 있어서 갔다 왔어요. 전국볼링대회가 있었잖아요. 전산 서버가 다운되어서 급하게 예산을 투입해서 서버 기계를 고치신다고 했는데 기계가 다 고쳐졌나요?
○본부장 이장성  3일 동안 서버를 정비해서 지금은 완벽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정훈 의원    그리고 8월 공식 대회용 레인정비기 구입 8,600만 원이 있는데 이번 예산에 들어와 있나요?
○본부장 이장성  이번 추경예산에 요청했습니다만 아직 결정되지 않아서, 전국대회 규모나 국제대회 규모에 맞는 규격의 레인정비기 제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서
김정훈 의원    요구하는 경우가 아니라 우리가 정비기를 갖고 있어야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본부장 이장성  그동안에는 임대해서 썼거든요.
김정훈 의원    임대하는 데도 900만 원에서 1,000만 원 정도 임대료가 들어간다는데 그거를 구매해야지 이것은 예산 낭비인 것 같아요. 그래서 구매를 하자고 했는데 예산팀에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 같아요. 직접 한번 이야기를
○본부장 이장성  우리 공단에서는 계속 요청드리고 있는데 예산 형평상 그런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김정훈 의원    시합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조건에서 대회를 유치해야지 그 조건도 안 되면서 대회를 유치하라는 것은, 정비가 안 되고 시합한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거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최은순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시설관리공단 업무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본부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의사일정을 마치겠습니다. 
각 부서장님께서는 의원님들께서 제시하신 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3차 본회의는 7월 17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계속해서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51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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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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