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보령시의회 이정근 의원, “장항선 폐선철로 활용 위한 방향타 있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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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보령시의회 | 작성일 | 2023-05-16 | 조회수 |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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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이정근 의원, “장항선 폐선철로 활용 위한 방향타 있어야” - “폐선철로 관리활용 종합대책 부재로 사업추진에 여러 제약 발생” - ‘도심권 폐선 철로 철거, 기본구상 용역 결과 반영, 관광정책과 연결’ 제안
보령시의회 이정근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항선 폐선철로 전 구간 활용계획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이정근 의원은 “오는 2026년이 되면 장항선의 전 구간 복선전철의 시대가 열린다”며, “현재 장항선이 걸친 자치단체마다 폐선철로 활용계획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며, 보령 구간 폐철도 유휴부지는 총 598필지, 46만 1,773킬로 평방미터로 이중 미활용 부지는 413필지에 달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시에서 추진한 폐선철로 활용사업은 종합대책을 수립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위사업별로 쪼개져 추진됐으며, 그 탓에 구도심 활성화 등의 정책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폐선철로를 더 이상 활용할 수 없는 제약성을 떠안게 됐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폐선철로 관리활용의 방향타 설정을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도심권을 관통하는 폐선철로의 철거, 부서별 사업추진 시 폐선철로 활용 기본구상 용역 결과 반영, 관광정책과의 시너지효과를 위한 활용계획 마련”을 강조했다.
이정근 의원은 끝으로, “폐선철로 활용과 관련한 모든 계획과 사업의 종합적인 연동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감하는 정책 방향을 설정해 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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