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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추보라 의원, “아이들이 주체가 되는 놀이터 조성해야”
작성자 보령시의회 작성일 2023-04-11 조회수 198

보령시의회 추보라 의원, “아이들이 주체가 되는 놀이터 조성해야

- 250회 임시회 5분 발언, “요즘 세대 놀이문화에 적합한 놀이터 필요

- “전문가 포함된 어린이 정책협의체 구성, 공공형 실내 놀이터 조성제안

 

보령시의회 추보라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보령형 어린이 놀이터 조성’을 제안했다.

 

추 의원은 “보령시 미래세대인 0세에서 12세까지 인구는 올해 2월 기준으로 총 7,416명으로, 이들이 가고 싶은 놀이터 조성과 개선에 공을 들여야 할 시점”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보령시 어린이놀이터에는 시소나 미끄럼틀, 조합놀이대 등의 틀에 박힌 놀이기구밖에 없고, 요즘 세대의 놀이방식이나 놀이문화에 적합한 놀이터라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남 순천의 ‘기적의 놀이터’와 전북 군산의 ‘공공놀이터 개선’ 사례를 제시하며 발전방안을 제안했다.

 

추 의원은 “총 7곳의 기적의 놀이터는 언덕, 비탈, 계단 등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재미와 도전,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주제형, 테마형 놀이기구를 설치해 어린이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면서, “수혜자인 어린이가 주체가 되고 행정과 시민, 전문가의 오랜 협치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군산시는 전국 최초 놀이터 환경진단 방법을 개발해 이를 기반으로 군산시 놀이터 지도를 작성해 놀이터 개선을 추진한 결과, 놀이활동가 양성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아동 행복 실현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보령시를 위해서는 출산 장려 정책뿐만 아니라 교육, 체험, 놀이를 위한 정책과 공간이 필요하다”며, “주민과 어린이, 교육기관,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어린이 정책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덧붙여, “어린이들의 욕구를 충족하는데 필요한 시설 등에 대한 검토와 실태조사 진행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보라 의원은 끝으로, “아이들은 즐겁게 놀아야 행복하고,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것은 모두를 위한 공간을 만드는 것과 같다”면서,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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